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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증시 트렌드

2026년 6월 4일 한국증시 요약: 외국인 7조 매도에 코스피 조정, 코스닥은 6거래일 만에 반등

by 코코모김 2026. 6. 4.

시황 분석   |   2026.06.04 (목)   마감 기준

2026년 6월 4일 한국증시 요약: 외국인 7조 매도에 코스피 조정, 코스닥은 6거래일 만에 반등

코스피가 3거래일 연속 신고가 흐름을 멈추고 큰 폭으로 조정받았습니다. 종가는 8,639.41로 마감했고, 장중에는 8,577.30까지 밀리며 8,700선 회복에 실패했습니다. 반면 코스닥은 1,049.73으로 2% 넘게 오르며 6거래일 만에 반등했습니다.

오늘 장은 단순한 하락장이 아니라, 외국인 약 7조 원 순매도와 원·달러 환율 1,529원대 급등 속에서 코스피 대형주는 차익실현을 맞았고, 그동안 소외됐던 코스닥 소부장·반도체 장비주로 순환매가 들어온 지수 엇갈림 장세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코스피는 약했지만, 시장 내부는 전일보다 훨씬 입체적이었습니다.

코스피
8,639.41
-1.84%
코스닥
1,049.73
+2.31%
외국인 수급
-6조9,529억 원
유가증권
원·달러
1,529.7원
+13.3원
※ 본 글은 2026년 6월 4일 장마감 기준 공개된 지수, 수급, 환율, 업종·종목 흐름을 바탕으로 작성한 개인 투자 공부 기록입니다. 수치는 데이터 제공처나 집계 기준에 따라 일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01

오늘 장세 판정

코스피는 쉬었고, 코스닥은 오랜만에 반등했습니다.

판정
외국인 대규모 매도 / 코스피 대형주 차익실현 / 코스닥 6거래일 만의 반등 / 순환매 확산 장세
근거
코스피는 -1.84% 하락해 8,639.41로 마감했고,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6조9,529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반면 코스닥은 +2.31% 상승해 1,049.73으로 마감했고, 기관 순매수가 반등을 이끌었습니다.
핵심 해석
오늘은 코스피 하락률보다 자금 이동 방향을 더 중요하게 봐야 했던 날입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와 자동차는 쉬었지만, 코스닥 반도체 장비·소부장, 금융, 유통, 화학 등으로 매기가 이동했습니다.
매매 난이도
지수만 보면 약세장이지만 개별 종목 수급은 갈렸습니다. 코스피 대형주 추격은 위험했고, 코스닥 반등주도 장중 고점과 종가 차이를 확인해야 하는 까다로운 장이었습니다.
02

핵심 데이터

구분 내용
코스피 8,639.41 / -162.08 / -1.84%
코스피 장중 범위 시가 8,623.82 / 고가 8,759.05 / 저가 8,577.30
코스닥 1,049.73 / +23.70 / +2.31%
코스닥 장중 범위 시가 1,032.91 / 고가 1,065.90 / 저가 1,032.29
원·달러 환율 1,529.7원 / 전일 대비 +13.3원
유가증권 수급 개인 +5조115억 원 / 기관 +1조8,143억 원 / 외국인 -6조9,529억 원
코스닥 수급 개인 -1,635억 원 / 기관 +2,067억 원 / 외국인 -427억 원
프로그램 매매 코스피 차익 +1,368억 원 / 비차익 -3조9,243억 원 / 전체 -3조7,876억 원 순매도
시장 폭 유가증권시장 상승 447개 / 하락 446개 / 보합 31개, 코스닥 상승 834개 / 하락 849개 / 보합 57개
시장 이벤트 외국인 19거래일 연속 순매도, 원·달러 환율 1,530원대 근접, 코스피 대형 반도체 차익실현, 코스닥 6거래일 만에 반등, 반도체 장비·소부장 강세
03

왜 흔들렸나

  • 최근 코스피가 8,400선, 8,700선, 8,800선까지 빠르게 올라오면서 대형 반도체와 자동차 중심으로 차익실현 압력이 커졌습니다.
  •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6조9,529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5월 이후 19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가 이어지면서 지수 상단을 강하게 눌렀습니다.
  • 원·달러 환율은 1,529.7원으로 급등했습니다. 환율 상승은 외국인 수급과 투자심리에 동시에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 미국과 이란 관련 지정학 리스크, 국제유가 상승, 미국 금리 부담이 겹치며 위험자산 선호가 약해졌습니다.
  • 다만 금융, 유통, 화학, 코스닥 반도체 장비·소부장으로 순환매가 나타나면서 지수 하락과 달리 개별 종목 장세는 살아 있었습니다.
  • 코스닥은 5거래일 연속 하락 이후 낙폭이 컸던 구간에서 기관 매수와 정책 기대가 맞물리며 6거래일 만에 반등했습니다.
04

주도 섹터와 소외 섹터

강했던 쪽
코스닥 반도체 장비·소부장 / 금융 / 유통 / 화학 / 일부 정유·내수주. 원익IPS, 주성엔지니어링 등 코스닥 반도체 장비주가 강했고, 금융주와 백화점주도 순환매 수혜를 받았습니다.
약했던 쪽
대형 반도체 / 자동차 / 2차전지 / 삼성전기 등 최근 강했던 대형 기술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하락했고, 현대차와 LG에너지솔루션도 약했습니다.
업종 흐름
코스피에서는 대형 성장주 차익실현이 나타난 반면, 금융·유통·화학 등 소외 업종으로 매기가 이동했습니다. 코스닥에서는 기계·장비, 화학, 제조 업종이 상대적으로 강했습니다.
자동매매 관점
오늘은 코스피 하락만 보고 전체 매매를 중단할 장은 아니지만, 외국인 대규모 순매도 + 환율 급등 + 대형주 차익실현 조건이므로 신규 매수는 순환매가 확인된 업종으로만 좁혀야 합니다.
 
05

오늘 좋은 매매

코스닥 반도체 장비·소부장 반등 확인 매매
오늘은 코스닥이 6거래일 만에 반등한 날입니다. 원익IPS, 주성엔지니어링 등 반도체 장비주가 강하게 움직였기 때문에, 낙폭과대가 아니라 실제 거래대금과 기관 수급이 붙은 종목만 선별하는 접근이 유효했습니다.
금융·유통·화학 순환매 확인
대형 반도체가 쉬는 동안 금융주, 백화점주, 정유·화학주로 매기가 이동했습니다. 오늘은 기존 주도주만 고집하기보다 순환매가 실제 수익률로 확인된 업종을 추적하는 것이 좋았습니다.
대형주 차익실현 회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최근 지수 상승을 이끈 핵심이었지만, 오늘은 외국인 매도와 함께 쉬어가는 흐름이었습니다. 고점 추격을 피한 것 자체가 좋은 대응이었습니다.
환율 급등 구간 비중 조절
원·달러 환율이 1,529.7원까지 오른 날에는 외국인 수급 부담을 무시하면 안 됩니다. 신규 매수보다 비중 조절과 종목 선별이 더 중요했습니다.
06

오늘 피해야 했던 매매

대형 반도체 고점 추격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최근 코스피 상승의 핵심이었지만, 오늘은 차익실현 대상이 됐습니다. 주도주였다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추격하는 매매는 위험했습니다.
외국인 7조 원 매도 무시
외국인 순매도가 역대급 규모로 나온 날입니다. 개인과 기관이 받아냈더라도, 이런 날에는 지수 반등 기대보다 매도 압력과 환율을 먼저 봐야 합니다.
코스닥 반등주 무차별 추격
코스닥이 반등했다고 모든 종목이 안전한 것은 아닙니다. 코스닥도 상승 834개, 하락 849개로 시장 폭이 완전히 좋아진 것은 아니었습니다. 거래대금 없는 반등주는 조심해야 했습니다.
환율 급등을 단순 뉴스로만 보기
환율 1,529.7원은 단순 배경 뉴스가 아니라 외국인 자금 이탈, 수입 물가, 금리 부담과 연결되는 핵심 변수입니다. 환율을 무시한 공격 매수는 피해야 했습니다.
07

자동매매 프로그램용 규칙 후보

오늘은 자동매매 시스템에서 기존의 “코스피 신고가 추세장”과 다르게 분류해야 하는 날입니다. 코스피는 조정받았지만, 코스닥과 소외 업종에는 순환매가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장세 분류 규칙

IF
  코스피 -1% 이상 하락
  AND 코스닥 +2% 이상 상승
  AND 외국인 유가증권 순매도 5조 원 이상
  AND 원/달러 환율 1,520원 이상
  AND 대형 반도체가 하락
  AND 코스닥 반도체 장비/소부장이 강세
  AND 유가증권시장 상승/하락 종목 수가 비슷함

THEN
  장세 = 외국인 매도 속 코스피 조정 + 코스닥 순환매 반등 장
매매 허용
코스닥 반도체 장비·소부장 강세주 / 금융·유통·화학 순환매 종목 / 거래대금 상위 반등주 / 장중 고점 대비 밀림이 제한적인 종목
매매 제한
대형 반도체 추격 / 환율 급등 무시 / 외국인 매도 속 코스피 대형주 무리한 저가매수 / 거래대금 없는 코스닥 반등주 추격
리스크 기준
외국인 순매도가 5조 원 이상이고 환율이 1,520원을 넘으면, 지수와 무관하게 전체 매수 강도를 낮춰야 합니다. 다만 코스닥 기관 순매수가 확인되면 제한적 순환매는 허용할 수 있습니다.
검증 메모
이 규칙은 당일 장세 복기용 후보입니다. 향후 코스피 대형주 조정과 코스닥 반등이 동시에 나온 사례를 더 모아 비교해야 합니다.
08

내 포트폴리오와 연결해보기

오늘 포트 관점에서는 지수보다 보유 종목이 어느 순환매 축에 들어가 있는지가 중요했습니다.

보유 종목 상태 오늘 해석
현대로템 중립 오늘 장세의 중심은 방산보다 코스닥 소부장, 금융, 유통, 화학 순환매였습니다. 방산 모멘텀은 유지되지만 당일 주도축은 아니었습니다.
LS ELECTRIC 주의 전력 인프라 장기 스토리는 유효하지만, 오늘은 대형 기술주 차익실현과 환율 급등이 부담이었습니다. 추가 매수보다 보유 관리와 변동성 확인이 우선입니다.
대한전선 중립 소외 업종 순환매가 일부 나타났지만, 전선주는 오늘 코스닥 반도체 장비처럼 강한 핵심 주도축은 아니었습니다. 단기 변동성 관리가 필요합니다.
하나금융지주 우호 금융주로 순환매가 들어온 날입니다. 배당·방어 성격과 함께 오늘 장세에서는 비교적 포트 안정화 역할을 기대할 수 있는 축입니다.
SK텔레콤 주의 통신주는 방어 역할이 있지만, 최근 AI·젠슨 황 관련 기대가 붙었던 종목에는 차익실현도 나왔습니다. 급등 이후에는 추격보다 유지력 확인이 중요합니다.
포트 전체 선별 코스피 하락에도 금융 방어축과 장기 인프라축은 유지됩니다. 다만 환율 급등과 외국인 대규모 매도 구간에서는 전체 비중 확대보다 현금 여력과 리스크 관리가 우선입니다.
09

최종 스냅샷

날짜 2026년 6월 4일
장세명 외국인 대규모 매도 속 코스피 조정·코스닥 순환매 반등 장
좋은 매매 코스닥 소부장 반등 확인 / 금융·유통 순환매 추적 / 대형 반도체 차익실현 회피
피해야 할 매매 대형 반도체 고점 추격 / 외국인 매도 무시 / 환율 급등 구간 공격 매수
자동매매 교훈 코스피와 코스닥 방향이 갈릴 때는 지수보다 수급 이동 업종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10

마무리

오늘은 코스피 기준으로 보면 분명히 약한 장이었습니다. 외국인이 약 7조 원에 가까운 매도를 내놓았고, 원·달러 환율은 1,529.7원까지 상승했습니다. 최근 급등했던 대형 반도체와 자동차에는 차익실현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코스닥은 6거래일 만에 반등했고, 반도체 장비·소부장, 금융, 유통, 화학 등으로 순환매가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오늘 장은 단순 폭락장이 아니라, 코스피 대형주에서 빠진 자금이 일부 소외주와 코스닥으로 이동한 엇갈림 장세로 기록해야 합니다.

앞으로 비슷한 장에서는 지수 하락률만 보지 말고 외국인 순매도 규모, 환율, 프로그램 매매, 코스닥 기관 수급, 실제 강한 업종을 함께 확인해야겠습니다.

 

※ 이 글은 개인의 투자 공부와 기록을 위한 글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추천이 아닙니다. 모든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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