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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변이인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전세계적으로 퍼져있는 상황에서 정말 안타까운 소식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됐다는 소식이에요. 이 변이 바이러스는 바로 프랑스 남부에서 발견됐다고 알려져있는데요. 그 위험성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확인되진 않았지만 우려가 되는 이유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처럼 많은 돌연변이를 갖고 있어서 경계심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이라고 해요.



프랑스 감염연구센터 연구진은 메드아카이브라는 인터넷 사이트에 12월 29일 논문을 게재했는데 이 논문에서 변이 바이러스를 소개했어요. 연구진은 이 바이러스를 "B.1.640.2"로 명명했는데 돌연변이 46개, 유전자 결핍 37개를 갖고 있다고 분석했고 위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많은 돌연변이 때문에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처럼 백신에 더 잘 견디고 전염력 또한 높을 수 있다는 우려 아닌 우려를 제기하고 있고요.



논문에는 이런 내용외에도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백신에 더 강한 저항력을 갖고 하는 것으로 추정하는 돌연변이와 전염력을 높이는 것으로 파악되는 또 다른 돌연변이를 갖고 있다고도 실렸는데 때문에 백신에 잘 견디고 전파력이 높을 수 있다고 우려하는 것이에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모든 변이 바이러스가 델타나 오미크론 변이처럼 위험 한 것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이번에 새로 발견된 'B.1.640.2"는 지난해 11월 프랑스 남동부 지역에서 12명에게 전파된 것은 확인됐지만 아직 프랑스외에 다른 곳에서는 발견되지 않았고 급속한 확산세는 확인되지 않는 중이에요. 그럼 이 변이 바이러스는 어디서 왔느냐? 지난 9월에 콩고 공화국에서 확인된 B.1.640의 하위계통으로 분류되는 변이 바이러스라고 하네요. 국제보건기구인 WTO에서는 "B.1.640"에 대해서 "모니터링이 필요한 변이 바이러스" 라고 보고 있는 중이에요.

 

방역당국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는 "B.1.640 / B.1.640.2" 모두 확인된 바는 없다고 밝혔는데요. 당연히 어떻게 될지 아직 모르는 상황이라 해외 발생 현황과 국내 유입에 대해서 면밀하게 살펴보겠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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