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아기욕조 리콜, 환경호르몬 수치가 610배나?!
다이소 아기욕조 리콜이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이게 뭐가 문제였냐면 다이소에서 판매했던 아기욕조에서 환경호르몬이 검출됐는데 기춘치의 600배가 넘는 환경호르몬이 검출된거에요. 지난 12월 10일에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주)대현화학공업이 생산한 "코스마 아기욕조"의 배수구 마개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 초과 검출되어 리콜 명령을 받았는데요. 다이소에 따르면 이 욕조는 생산을 (주)대현화학공업에서 했고 판매는 기현산업(주)에서 했다고 하고 다이소 또한 기현산업(주)에서 납품을 받아서 지난 2019년 10월부터 판매를 했다고 하네요. 이후에 이 아기욕조는 아주 뛰어난 가성비로 부모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받기 시작했고 신생아를 목욕시키기 매우 편리한 구조와 저렴한 가격으로 일명 "국민욕조"로 불리면서 품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