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맥도날드 압수수색! 햄버거병 의혹 수사?
한국 맥도날드를 압수수색했다는 소식이 있네요. 검찰에서 11월 3일 어제 오전부터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해있는 한국맥도날드 본사에 대해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는 얘기인데요. 이슈가 된 이유가 뭐냐면 맥도날드에서 덜 익은 고기 패티를 사용하면서 용혈성 요독증후군 피해자가 생겼다는 의혹에 대한 확인을 위한 압수수색이라고 볼 수 있어요. 이게 바로 한번쯤 들어보셨을 "햄버거병" 이라는 것이고요.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 2019년 1월에 9개 시민단체에서 한국맥도날드와 패티납품업체등에 대해서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과실치상등의 혐의로 고발한 이후 약 1년 9개월만이 진행된 것인데 한국맥도날드가 받고 있는 혐의는 바로 지난 2016년 7월 "장 출혈성 대장균이 검출된 오염 패티가 일부 매장에 남아 있다." 라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