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제일교회 압수수색, 화염방사기 발견?!

 

 

경찰이 사랑제일교회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하는데요. 또 무슨일이 있었길래 압수수색이냐? 지난 11월 26일이었는데요. 새벽 1시 20분쯤인가 당시 교회 명도집행에 나섰던 법원 집행 인력과 마찰을 빚었는데요. 교인들은 명도집행에 나섰던 집행 인력을 향해서 화염병을 던지고 인화물질을 자신의 몸과 집행 인력들에게 뿌리는 행동을 하는등의 충돌을 일으켰어요. 원래 지난 6월에 두 차례 명도집행을 시도했었는데 교인들의 반발로 인해서 실패를 했고 그 이후에도 계속 실패를 해서 철수 한 사례가 있는데요.

 

 

 

아무튼 서울시 종암경찰에서는 오늘 12월 1일 오후 12시 45분쯤에 사랑제일교회에 대한 압수수색을 마쳤고요. 오전 7시 30분에 경찰관 45명을 투입해서 압수수색을 시도했고 교회 측에서는 변호인들이 도착한 뒤에 오전 9시 20분부터 압수수색이 시작됐어요. 그리고 이번 압수수색에서 본관하고 별관 그리고 사택, 주차장, 지하실, 창고등을 모두 확인하면서 관련문서하고 컴퓨터 자료 당시 CCTV영상등을 확보했고요. 당시에 불법 행위에 사용됐을 가능성이 높은 물품도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압수한 물품이 뭐냐면 큰 사제 화염방사기로 추정되는 기구라고 하네요. 사람을 태워죽이려고 했나 정말.. 아무튼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변호인들의 협조로 압수수색이 원만히 진행됐다. 창고에서 액화석유가스(LPG)가 담긴 가스통도 찾아내 압수했는데, 해당 가스통이 당시 불법 행위에 사용된 것인지 확인해볼 계획이다." 라고 하네요. 지난 5월에 교회측에서 제기 했던 명도소송에서 조합 손ㅇ르 들어줬다고 하는데 이에 불복하면서 항소까지 했지만 지난 7월 16일에 기각이 됐다고도 하는데 왜 이렇게 하는지 정말 이해를 할 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