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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은 아나운서 퇴사 이유 입장문 전문

오늘 손정은 MBC 아나운서가 퇴사한다는 기사가 올라왔는데요. 손정은 아나운서는 1년 휴직 후에 최근에 복직을 했었기 때문에 더 많은 분들이 놀랐을 것 같네요. 12월 17일 오늘 MBC에 따르면 손정은 아나운서는 12월 24일로 퇴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손정은 아나운서의 퇴사 사유새로운 환경에서 새롭게 도전해보고 싶다는게 가장 큰 이유라고 하네요. 



[ 손정은 아나운서는 누구? ]

1980년 생으로 2004년 부산MBC를 거친 뒤에 2006년 12월부터 MBC 아나운서로 활동을 했었고요. 뉴스데스크 및 뉴스투데이, PD수첩등의 진행까지 맡았었던 이력이 있어요. 그외에도 연기자로 변신하면서 드라마 더 벙커와 연극 미저리에서도 출연을 하면서 연기에 도전을 했었어요.  그리고 2011년 10월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사업가와 1년정도 교제 끝에 결혼했고요. 언급한 것처럼 MBC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을 했었죠.

 

[ MBC 파업 이슈 ]



손정은 아나운서 퇴사 이유 입장문 전문

하지만 2012년 MBC 파업이 후에는 파업에 참여햇다는 이유로 보복인사를 당한 이력도 있고 그렇게 한동안 방송에서 볼 수는 없었었죠. 하지만 2017년 11월 MBC 사장이 해임되면서 업무에서 배제됐던 언롱인들과 함께 아나운서국으로 복귀를 했고요. 그러면서 PD수첩과 MBC 뉴스데스크 평일 앵커로 진행을 맡게 되었어요. 그렇게 2018년 7월 현재 이재은 아나운서에게 넘겨주었고요.

 

 

2020년 11월 휴직 후에 1년동안 제주도 여행과 행사에만 출연하다가 2021년 12월 복직했지만 MBC에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12월 24일 퇴사가 결정되었어요. 그렇게 손정은 아나운서는 본인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MBC를 떠나는 소감을 올렸는데요. 인스타그램에서 직접 가져와봤어요.


[ 손정은 아나운서 공식입장문 전문 ]



손정은 아나운서 퇴사 이유 입장문 전문

안녕하세요?
MBC 아나운서 손정은입니다.

저는 이제 정든 회사를 떠납니다.

2006년 12월, 부푼 꿈을 안고 입사한지 어느덧 15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저 카메라 앞에 서고 싶었던 철부지가 MBC라는 큰 조직 속에서 많은 일을 경험했습니다.
때로는 그저 행복했고, 때로는 힘들었으며,
때로는 환희와 보람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부족한 저를 아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MBC를 사랑하는 마음은
사직서를 쓴다고 정리되는 게 아니라는걸,
이 순간 깨닫습니다.

새로운 환경에서 새롭게 시작해보겠습니다.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저의 앞날에
여러분의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향후에 어떤 일을 할지에 대해서는 "일단 퇴사 절차부터 마무리하고 향 후 진로에 대해서는 여러 방면으로 더 고민해 볼 생각이다." 라고 밝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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