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아주 이슈인데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오늘 1월 12일 글로벌 프리시즌을 오픈하고 서비스를 시작했어요. 이렇게 이슈가 된 이유는 아주 간단해요. 바로 카트라이더를 그대로 계승한 정식 후속작이기 때문인데요. 게임 좀 했다고 하시는 분들은 잘 아실거라 생각해요. 기사 찾아보니까 4K UHD 그래픽에 HDR 기술과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를 탑재해서 더 생동감 있는 몰입감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오늘 오픈한 프리시즌은 한국, 일본, 북미등의 글로벌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데 PC와 모바일을 통해 세계 이용자들과 실력을 겨룰 수 있어요. 참고로 중국, 베트남, 러시아는 제외예요. 아무튼 프리시즌에서는 월드 강남 스트리트를 포함해서 약 30개 트랙에서 플레이를 할 수 있고요. 넥슨에서는 글로벌 프리시즌 오픈을 기념해서 모든 유저에게 모범생 디지니 캐릭터를 지급하고 게임 접속 시에 플랫폼별로 특전카트바디와 캐릭터까지 제공한다니까 참고해주세요.
그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대해서 알아보자면..
[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어떤 게임일까? ]
- 특징
약 18년만의 후속작이니만큼 그래픽이 대폭 상향됐다. 4K UHD 해상도를 지원하며 엑스박스 버전은 Xbox One X Enhanced를 지원한다. 테마에 따라 아이템 박스에 부딪쳤을 때 나오는 효과가 다르고, 번개 피격 시의 번쩍이는 효과, 자석의 끌림 효과 등 사소한 이펙트도 세세하게 제작했다. 일부 그래픽과 사운드 요소는 전작에서 그대로 가져왔으며, 크레이지레이싱 에어라이더의 아이템 이펙트와 사운드도 일부 가져왔다.
기존 카트라이더의 물리 엔진을 최대한 비슷하게 구현했다. 끌기, 스핀 턴, 연타 같은 기술구사가 이질감이 느껴지지는 않을 정도로 제작됐다. 특히 카트라이더의 아이덴티티라고 할 수 있는 기술인 톡톡이도 구현되었는데, 기존 카트라이더처럼 비정상적으로 속도가 오르는 게 아니라 감속이 더는 되지 않게 유지되는 정도로 바뀌었다. 난이도도 낮아진 건 덤. 이외에도 유저들을 지독하게 괴롭혀왔던 버그들도 대부분 해결되었다.
조작감 관련하여 프로게이머의 말을 인용하면, 기존 카트와 매우 유사하나 시각적인 느낌 때문에 다르다는 이야기를 하였다. 실제로 CBT 이후로 새 엔진으로 처음부터 만드는 게임이나 다름 없음에도 불구하고 카트 특유의 조작감은 비슷하게 잘 구현됐다. 약간 빙판에서 달리는 듯한 느낌을 준다는 말도 있었으나 오히려 이 부분 덕에 특유의 무거운 느낌 없이 가볍기에 초보들이 적응하기 쉽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한국 온라인 게임 최초로 PC-콘솔-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한다. 결과 화면에서 플랫폼 확인도 가능. 박인수의 말에 따르면 엑스박스 컨트롤러로도 꽤 세밀한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한다. 시연 플레이에서도 패드로 능숙하게 플레이하는 모습 역시 많이 보였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카트라이더를 시작으로 크로스 플랫폼 게임을 더 늘릴 예정이라고 한다.
카트바디 커스터마이징은 물론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까지 할 수 있는 등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강화되었다. 다양한 페인팅 색깔을 적용할 수 있고, 커스텀 데칼 시스템이 있어 원하는 스티커를 만들어 카트바디에 붙일 수 있다. 게임엔진이 최신 엔진으로 변경됨에 따라 페인트의 재질 역시 추가됐는데, 무광과 크롬, 펄, 메탈릭 등의 다양한 재질을 지원할 예정이며 타이어 변경과 부스터 이펙트 변경 역시 지원한다고 한다.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요소 역시 강화되어 다양한 스킨들이 추가 되었고 승리, 패배 등 상황에 따른 감정표현 역시 변경할 수 있다.
초창기에 구현된 캐릭터는 9명이고, 기존 크레이지 파크 캐릭터는 인기가 많았던 다오, 배찌, 디지니, 마리드가 출연, 카트라이더에서는 브로디, 티이라가 넘어왔으며, 메이플스토리에서 넘어온 핑크빈과 루시드 드리프트의 오리지널 캐릭터인 비비와 휘가 등장한다.# 해외 유저들은 브로디를 제일 마음에 들어 했다. 1차 CBT에선 다오, 배찌, 브로디만 사용 가능 하였고, 2차 CBT에는 디지니가 추가되었다. 넥슨 북미 마케팅 담당자(오피셜, 리버스 영상 내용 중)의 말에 따르면 티이라도 게임 출시 때 나온다고 밝혔다. 2021년 7월 2일 기사에 나온 유저 선호도 그래프에서 모스, 우니, 크리스가 구현된 것이 확인되었다.
한국 게임 최초로 Dolby Atmos를 지원한다.
- 전작과의 차이점은?
글로벌 레이싱 테스트 기준.
● PC, 콘솔, 모바일와 크로스 플랫폼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며 어느 플랫폼이든 넥슨 아이디가 필수이며 계정 정보를 그대로 가져온다.
● 엔진 기준이 없고 모두 전작의 9엔진 사양이 탑재되었다. 따라서 카트의 성능 차이는 오직 등급에만 있으며 등급은 일반, 고급, 희귀, 영웅, 전설 순이다. 업그레이드는 게임 머니인 루찌로만 가능하다.
● 출발 부스터를 느리게 쓸 수록 좋다. 정확한 타이밍에 쓸 경우 GO 글자가 푸른색으로 빛나면서 캐릭터가 웃으며, 출발 부스터에 추가 가속력이 붙는다. 전작보다 출발 부스터 타이밍이 넉넉해서 GO 글자가 나온 직후에 사용해도 발동된다.
● 아이템 체인저는 없고 슬롯 체인저는 무한정으로 사용 가능하다.
● 자석과 미사일의 타겟이 꾹 누르고 쏘는 것이 아닌 한 번 누르면 조준을 하고 여기서 한 번 더 눌러야 발사되는 형식을 취했다. 컨트롤러로 플레이 할 때를 고려한 듯 하다. 원작 카트라이더(PC)를 이용하는 유저들은 편해진다. 또한 조준을 했어도 실제로 발사가 되기 전까지는 아이템 슬롯에서 사라지지 않는다.
● 탈출 부스터가 기본적으로 적용되는 사양이다. 또한 물폭탄, 물파리를 맞았을 때 좌우키 연타로 탈출하는 속도가 더 빨라졌다.
● 전작에 비해 물폭탄의 범위&거리가 너프되었고 선딜레이도 길어졌다.
● 풍선이 순수 치장용 아이템으로 변경되었다. 3차 CBT까지는 아이템 자체는 존재했으나 치장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었다. 또한 주행 보조 시스템을 키면 이를 알리는 풍선으로 고정되었다. 그러나 9월 1일 글로벌 레이싱 테스트때는 풍선 장착 기능은 제외되었고 주행 보조 시스템 표시는 레이서명 옆에 A 아이콘이 표시되는 것으로 대체되었다.
● 우주선의 지속시간이 크게 너프되었다. 전작에서 전자파밴드로 방어에 성공했을 때 만큼 줄어들었다. 위의 풍선의 사례와 함께 볼 때 드리프트에는 풍선과 전자파밴드가 순수 장식 용도로만 사용될 가능성이 크다.
● 바리케이드가 역삼각형 모양으로 깔리는 것이 아닌 일자로 깔리며, 아이템을 사용하는 순간 바로 설치된다. 사실상 상향이지만 1등과 거리가 가깝다면 자신도 맞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 자석을 맞았을 때 직접적으로 이펙트가 보이게 되었다. 플레이어가 어디에 있는지 추측이 가능하다.
● 아이템전 솔로 플레이 시 이전 판에서 7위 이하(리타이어 포함)를 기록했다면 다음 게임을 시작할 때 파워 부스터 2개를 받고 시작한다.
● 매칭을 통한 플레이와 커스텀 방을 통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커스텀 방인 경우 커스텀 방을 만든 사람에게 키를 받아야 입장할 수 있는 식이다.
● 과거 카트라이더처럼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 가능한 트랙이 제한되어 있다.
● 텍스트 채팅 없이 음성 채팅만 가능하며 로비에선 스티커와 함께 감정표현이 가능하다.
● 원작에서 체감이 쉽게 됐던 견인속도 시스템의 속도 증가폭이 상당히 줄어들었다.
● 전작의 비인기 테마 혹은 컨셉이 중복되는 테마들을 통합하였다. 쥐라기와 1920, 놀이동산 같은 테마가 예이다.
출처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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