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손자가 폭로를 하게 된 이유는?

전두환 손자인 전주원님이 가족에 대한 폭로 아닌 폭로를 이어가면서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전주원님은 지난 13일부터 15일, 오늘까지 본인의 인스타그램하고 유튜브를 통해서 가족을 비판하는 내용을 알리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전주원님이 전두환 손자라는 것을 어떻게 믿을 수 있느냐? 미국 영주권과 함께 미국 운전면허증까지 공개하면서 신원을 확인해주기까지 했어요. 공개한 내용이 어떤내용일까요?

 

 

 

기사에 따르면 "저희 할머니꼐서 학자금 지원을 해주실 때 연희동 자택에서 일하고 계신 아주머니 분들 계좌를 사용해서 돈을 보내주셨다. 어머니가 아버지와 이혼하시고 이혼 위자료를 받으셨는데, 그 돈이 정당한 돈이라면 은행에서 인출을 할 수 있어야 하는데 지인들을 통해서만 받을 수 있었다. 어머님이 말씀하시기로는 엄청난 양의 채권이 발행이 됐는데, 그걸 현금화하는 과정이 누구를 통해서 해야 한다고 하셨다. 어머님 말씀으로는 연희동 자택에 숨겨진 금고가 있고, 엄청난 양의 것들이 있었다고 그렇게 말씀하셨다. 그렇기 때문에 연희동 자택을 사수하려는 게 아닌가 싶다." 라는 내용이었고요.

 

 

 

그러면서 "할아버지가 학살자라고 생각한다. 나라를 지킨 영웅이 아니라 범죄자일 뿐이다. 이 자리에서 제 가족들이 행하고 있을 범죄 사기 행각을 밝히는 데 도움이 되고자 동영상을 찍게 됐다." 라면서 폭로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도 언급도 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다른 가족들이 가만히 지켜만 봤느냐하면 그것도 아닌 것 같아요.

 

 

 

전주원님의 아버지인 전재용님은 이에 대해서 여러 언론과 통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아들이 심한 우울증으로 입원 치료를 반복했다. 드릴 말씀이 없을 정도로 당황스럽다." 라고 밝히면서 아들인 전주원님이 공개한 연희동 자택내 스크린골프장에 대해서도 해명을 했는데요. "부친 생전에 자식들이 돈을 모아서 선물로 해드린 것인데 노환이 깊어진 이후에는 사용한 적도 없을 것이다." 라고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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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전주원님은 아버지가 "아들이 심한 우울증으로 입원 치료를 반복했다." 라는 말을 예상하기라도 한듯 폭로 영상에서 정산과 진료 진단서를 공개하며 이런 얘기를 했는데요. "제 가족들의 저의 정신과 치료 기록을 이용하면서 프레임을 씌울 것이다. 저는 작년 1월부터 우울증, ADHD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았다. 병원에 오랫동안 입원했다가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해서 나와 지금 몇 달 간 일을 잘했다." 라고 말이죠.

 

누가 얘기가 진실인지는 본인들만 알겠죠. 뭐, 이런 이슈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