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군부대 37명 집단감염, 감염경로 몰라.
포천 군부대 37명 집단감염, 감염경로 몰라. 오늘 코로나19 확진자가 세 자릿수를 기록하면서 수도권에서만 80명이 조금 넘는 추가 확진환자가 나왔는데요. 여러 이슈가 있지만 경기도 포천 군부대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 감염 또한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지난 10월 5일을 오전 9시를 기준으로 해서 병사 34명과 간부 3명 이렇게 총 3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부대 병력 이동을 통제하고 장병 전체를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한 이후에 추가 확진환자를 포함해서 이와 같은 총 확진환자 수가 확인된 것인데요. 한 확진자에 따르면 지난달 9월 25일부터 냄새를 맡지 못하고 맛을 느"끼지 못하는 등의 증상이 있었다고 하고요. 당연히 포천시와 군 당국에서는 코로나19 감염 경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