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119명, 국내발생 94명! 할로윈데이가..

 

어제는 주말이었는데요. 지금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주말에는 좀 줄어드는 경향이 있었거든요. 검사를 하는 대상자가 많지 않기 때문인데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10월 26일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총 119명으로 집계되었어요. 이중에서 국내 발생 확진환자는 총 94명이고요. 이로써 코로나19 국내 총 누적 확진환자는 2만5955명이에요. 검사 건 수가 총 6118명이었는데요. 이 수치는 토요일 검사 수인 5467건 보다 651건이 늘어난 수치에요.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에서 1단계로 조정한 이후의 최근 2주 동안 국내 코로나19 발생 수치를 보면 "69명→53명→95명→41명→62명→71명→50명→41명→57명→104명→138명→66명→50명→94명"으로 최근 2주동안의 하루 평균은 약 70.8명이에요. 해뜨락요양병원, SRC재활병원, 행복해요양원등의 요양시설에서 다수의 집단감염이 확인되고 여주에 있는 중증 장애인 요양시설에서까지 계속 되면서 확진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모습이에요. 발생한 지역을 보면 서울 20명, 인천 3명, 경남 3명, 대전·충북·충남 각 1명등이에요.

 

 

 

그리고 서울 구로구 일가족 관련과 가족 구성원중 한 사람의 직장인 부천 무용 학원과 관련한 원생 초등학생 13명이 확진됐고요. 잠언의료기를 통한 직장내 전파 사례였던 콜센터 CJ텔레닉스도 계속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요. 이제 정말 더 위험해질 수 밖에 없는게 단풍놀이도 있는데요. 단풍놀이겸 등산을 가시는 분들이 산을 탈때 마스크를 제대로 안할거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진짜 힘드니까요. 그런 상황에 이번주에는 또 할로윈이 있잖아요. 왜 또 토요일인지 이제 많은 사람들이 엄청 이태원이나 홍대등으로 나올 수 있겠죠. 어떻게 될지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