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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2단계 연장 27일! 완화하기엔 위험하다!

 

오늘 9월 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대한 얘기를 했어요. 수도권의 경우에는 9월 14일을 기준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완화시켜서 2주동안 연장을 할 예정이라고 했었잖아요. 그리고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오늘까지 기한이었는데 수도권과 동일하게 한 주동안 더 연장한다고 밝혔어요.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브리핑을 통해서 이렇게 언급했는데요.

 

 

"감염경로 조사중 비율과 방역망 내 관리 비율을 고려할 때 지역사회에 잠복감염이 상존할 가능성이 크다 추석 특별방역기간을 앞두고 한주간 거리두기를 완화하는 것은 이득보다 혼선과 유행 확산의 위험성만 더 높일 가능성이 크다." 라고 설명을 했어요. 그렇게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대면 모임과 클럽, 노래방, 뷔페등 고위험시설 11곳의 운영이 계속해서 금지되요.

 

 

20일 0시를 기준으로해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82명으로 28일만에 두 자릿수로 내려갔지만 아직까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의 비중이 27%나 되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추석 연휴까지 일주일밖에 남지 않아서 방역 단계를 낮췄다가는 코로나19의 재확산이 될 수 있다는 이슈가 있기 때문에 "추석은 향후 가을철 재유행 또는 1단계로 전환을 결정지을 중대한 분수령이다. 이기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조금 더 강화할 예정으로 이번주 중 세부 내용을 발표하겠다." 라고 덧붙였어요. 그리고 비수도권의 학교들 또한 10월 11일까지 3분의 1등교 원칙이 적용될 예정이에요. 지역에 따라서는 3분의 2까지 완화할 수 도 있지만 추석 연휴 뒤에 상황에 따라서 등교수업을 더 늘릴 수 있을지 그게 관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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