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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중계, 시즌 2패, 8K 삼진쇼! 하이라이트!

 

진짜 팀 수비가 도와주지를 않는 것 같네요. 한국시간을 9월 20일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2020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플리스와의 원정경기가 있었는데요. 이 경기에서 류현진은 선발로 등판을 햇어요. 그리고 6이닝동안 6피안타 1볼넷 8탈삼진 2실점의 역투를 펼쳤지만 정말 너무 안타깝게도 팀 타선의 지원을 전혀 받지 못해서 1-2로 뒤져있는 상황에서 내려갔어요. 시즌 2패 요건을 안았지만 평균자책점을 3.00을 유지했고요. 진짜 수비가 이래저래 문제가 많았던 것 같아요.

 

 

류현진이 선발로 나올 때마다 유독 어이없게 실책을 많이 하는 토론토인데요. 역시 류현진이 나온 이날도 그냥 넘어가지 않았네요. 1회부터 말도 안되는 어이없는 수비가 나왔는데 1루수 쇼가 송구를 받는 상황에서 발이 베이스에서 떨어지면서 타주 주자가 살았어요. 류현진의 입장에서는 아웃카운트 하나를 그냥 날려버린 것이었는데요. 류현진은 탈삼진으로 위기를 계속 넘겼고요. 5회에는 5개의 안타를 맞았지만 계속 삼진을 잡아냈어요.

 

 

그렇게 총 8개의 탈삼진을 잡았는데요. 결국 토론토는 1-3으로 패배를 했고 그렇게 6연패 상태네요. 류현진은 폐전투수가 되긴했지만 존재감은 확실히 심어줬는데요. 속구와 컷 패스트볼, 싱커, 체인지업, 커브등 개 구종으로 필라델피아 타선에 맞서서 6번째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어요. 이 퀄리티스타트란 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에요. 그리고 토론토의 구단은 트위터 계정을 통해 한글로 "오늘의 스타는 류현진 선수였습니다." 라고 공헌도를 높게 평가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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