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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 시민독재 사과, 뭐라고 했길래?

 

지난 9월 19일 나 혼자 산다에 여혐논란이 됐었던 기안84가 출연하면서 "기안84. 한달만에 복귀! 여혐논란 됐던 이유는?" 라는 제목으로 포스팅을 하나 했었거든요. 해당 포스팅에서는 어떤 논란이 있었고 방송에서 어떤 모습이었는지에 대해서 글을 올렸었는데 지금 또 주호민이 이슈가 되고 있어요. 기안84에게 집중됐던 이슈가 주호민에게 집중되고 있는 모습인데요. 무슨일이 있었는지 알아보니까 단어 선택에 대한 이슈가 있었네요.

 

지난 9월 18일에 주호민은 자신의 트위치를 통해서 웹툰 검열 사태에 대한 발언을 한 적이 있었거든요. 그게 무슨 얘기였냐면 "지금 웹툰 검열이 진짜 심해졌다. 그런데 옛날에는 국가가 검열을 했는데 지금은 시민이 독자가 한다. 시민 독재의 시대가 열린 것이다. 이건 굉장히 큰 문제다." 라는 얘기를 했고 여기서 문제가 된게 저 "시민독재" 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이었거든요.  그리고 주호민은 이 발언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사과를 하게 되는데요.

 

9월 19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영상 하나를 남기는데요. "인터넷에 내 이름이 엄청나게 회자되고 있더라 한밤 자고 일어나면 더 걷잡을 수 없을 것 같고 그게 맞는 것 같아서 방송을 켜게 됐다." 라면서 말을 이어나갔어요. "위펄래쉬 마지막 시간이라서 말한 것이다. 재밌다고 생각하면 용기를 가지고 말하라는 견지에서 말한 것이었지만 그 과정에서 단어 선택이 신중하지 못했다. 시민독재 같은 단어는 내가 조절하지 못하고 나온 실언이다. 그 부분에 있어서 굉장히 사과를 드린다. 내가 생각해도 아차 싶었다. 적절한 단어를 모르겠는데 그건 좀 과장된 말이었다."라고 말이죠.

 

그렇게 덧붙여서 "많은 분이 오해하는게 기안84나 헬퍼 이야기 아니냐고 하는데 두 사람에게 미안한 말이지만 만화를 보지 않는다. 그것 때문은 아니고 전반적인 분위기에 대한 이야기였다." 라면서 해명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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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요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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