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혈장치료제, 국내 환자 첫 투여! 결과는?
이 망할 코로나19 빨리 백신과 치료제가 나왔으면 좋겠는데요. 오늘 기사를 보니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엄청 독한 녀석이더라고요. 미세바늘로 찌르거나 뜨겁게 해도 죽지 않는다고 해요. 아주 독한 녀석이에요. 아무튼 오늘 혈장치료제 관련된 기사가 하나 떴는데요. GC녹십자가 국내외에서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건데요. 해외에서는 다국적 제약사들과 꾸린 연합체를 통해서 임상 3상 시험에 곧바로 들어갔다고 해요.
9월 21일 제약업계에서는 GC녹십자가 지난 주말 사이에 국내에서 코로나129 혈장치료제의 임상 2상 시험에 참여한 첫 환자에 약물을 투요했다고 밝혀졌는데요. 임상 승인이 떨어진 지 약 한달만이에요. 그리고 이 첫투여는 중앙대병원에서 이뤄졌고요. GC녹십자에서는 지난달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혈장치료제인 GC5131의 임상 2상의 승인을 받은 후에 환자를 대상으로 투약을 준비해왔었어요.
그렇게 GC녹십자 관계자는 "일정이 다소 밀려서 이번주 안에 첫 환자가 나올 것으로 예상했지만 지난 주말 첫환자를 등록해 투여했다. 이날 새벽 환자에게 투여됐다는 내용을 통보받았다."라는 얘기를 했어요. 임상 2상 시험은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중앙대병원, 고대안산병원, 충남대병원, 세브란스병원에서 시행되는데 대상자는 폐렴을 동반하거나 고령 및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 환자 60명이에요.
위에서도 언급했던 해외에서는 GC녹십자가 참여한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개발 얼라이언스가 이달중에 임상 3상을 시작할 예정인데요. 얼라이언스에는 GC녹십자 외에 글로벌 혈액제제기업이 참여하고 있어요. 임상 1상만 면제한 국내와는 다르고 해외에서는 임상 1,2상 모두 불필요하다고 판단해서 3상부터 시행하기로 했고요. GC녹십자 관계자는 이에 대해서 " 글로발 임상과 국내 임상을 별도지만 같은 치료제인 만큼 글로벌에서 효과가 입증되면 국내 입상시험에도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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