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육군총장, 처음으로 ROTC출신 남영신 발탁!
국방부에서는 9월 21일 인사를 단행했는데요. 이번 인사에는 육군총장과 함께 공군참모총장 그리고 연합사 부사령관, 작전사령관 2명에 대한 인사였고요. 신임 육군참모총장에 창군 이래 사상 처음으로 학군, ROTC 출신이 내정됐는데요. 학군 출신 육군총장은 1984년 육군이 창설된 이후 72년만에 처음인데 1969년 첫 육사 출신 총장이 배출된 이후에 51년 만의 비육사 출신인 총장으로 기록됐어요.
국방부에서는 학군, ROTC 출신인 남영신 대장을 육군참모총장으로 발탁한 이유에 대해서 "국방개혁과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병영문화 혁신 등 주요 국방정책을 보다 체계적이고 내실있게 추진할 수 있는 역량과 전문성을 우선 고려했다”며 “서열과 기수, 출신 등에서 탈피하여 오로지 능력과 인품을 갖춘 우수 인재 등용에 중점을 뒀다." 라고 언급했어요. 남영신 내정자는 육군특수전사령관에서 국군기무사령관으로 발탁됐었고 기무사 조직을 해편 한 후에 군사안보지원사령부 청살을 주도하면서 초대 안보지원사령관을 맡았었어요.
그리고 공군참모총장에는 이성용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이 내정됐고요. 연합사 부사령관에는 김승겸 육군참모차장이 지상작전사령관에 안준석 청와대 국방개혁비서관이 제2작전사령관에는 김정수 지작사 참모장이 각각 내정됐어요. 이번에 내정된 사람들은 9월 22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서 국군통수권자인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하게 되고요. 국방부는 이번 인사에 대해서 "이번 인사는 국방개혁과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병영문화 혁신 등 주요 국방정책을 보다 체계적이고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는 역량과 전문성을 우선 고려했다. 이번 인사를 계기로 군은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한반도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군사적으로 뒷받침할 것이다." 라고 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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