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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장 개천절 집회 원천 차단! 엄중 처벌!

 

일부 단체에서 개천절 도심 집회를 하겠다고 선언을 하면서 버스들이 실어나르지 않겠다는 선언까지 하는 상황이었는데요. 김창룡 경찰청장이 이런 일부 단체가 계호기중인 개천절 도심 집회에 대해서 직접 언급을 했어요. 김창룡 경찰청장은 9월 21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에 위치한 본청에서 열렸던 기자 간담회에서 "개천절에 800건 정도의 집회가 신고됐는데 그 중에서 10명이 넘는 집회와 종로구, 중구등 집회가 일체 금지된 곳의 신고는 모두 금지 통고를 했다."

 

 

"10명 미만 집회라도 지난달 광복절 집회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확산 위험섬이 있는 집회는 판단해 금지를 결정하고 있다. 금지 통고한 집회를 강행하는 경우에 경찰은 집회 현장에 사전에 배치하고 철제 펜스를 설치해서 집결 자체를 원천적으로 차단, 제지할 계획이다." 라고 강조했어요. 만약에 집회 금지 장소이외에서 미신고 불법 집회를 강행하게 되면 즉시 해산 절차를 진행하고 불응하는 경우에는 현장에서 체포하겠다는게 경찰의 방침이에요. 

 

 

그리고 김창룡 경찰청장은 "체포가 어려우면 채증등을 통해서 반드시 엄중 처벌하겠다." 라고 말을 덧붙였어요. 지난 8월 15일 열렸었던 대규모 광복절 도심 집회가 코로나19 재확산의 주된 원인으로 꼽히면서 경찰에서는 이번 개천절 집회는 철저하게 차단을 하겠다는 얘기에요. 그냥 좀 안했으면 좋겠는데 역시 말을 안듣겠죠? 그러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아무튼 그외에도 순경 채용 필기시험 사전 유출 관련된 내용도 언급하고 디지털교도소 운영진에 대한 얘기도 했어요. 경찰청장이 직접 언급을 한거니까 노력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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