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피부 발진, 유형 3가지는?

 

 

 

현재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델타변이와 합쳐지면서 델타크론이 발견됐다는 소식이 엊그제 처음 나왔었는데요. 좀 특이한 기사가 하나 떴더라고요. 제목 그대로 오미크론에 감염된 확진자의 경우 발진이 나타나고 있다는 소식인데요. 이 소식은 영국의 코로나19 증상 연구 단체를 통해 밝혀진 사실이라고 하네요. 오미크론 감염자들에게세만 특이한 피부 증상 유형이 크게 3가지로 나타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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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미크론 감염 확진자 피부 발진 유형 종류 ]

첫번째, 땀띠와 비슷한 유형으로 울퉁불퉁하고 가려운 발진이에요. 가장 많이 발견되는 곳은 팔꿈치나 손, 발이고 며칠에서 몇 주 동안 지속될 수 있어요.

 

두번째, 벌집 모양 돌기가 튀어나온 두드러기에 가까운 증상이에요. 첫번째 유형보다는 훨씬 빨리 나타나고 빨리 사라지는 것이 특징이라고 하네요.

 

세번째, 동상과 비슷한 작은 돌기의 형태로 자주색이나 붉은색을 띠고 간지럽지 않은 대신 따가운 증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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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증상은 젊은 연령층에서 더 흔하게 발견되는데 일부 오미크론 확진자들은 다른 특별한 증상이 없었음에도 위와 같은 피부 증상을 보이기도 했다고 해요. 따라서 이러한 피부 증상이 나타나면 오미크론의 감염 됐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아보길 권장한다는 얘기가 있는데요. 원래 코로나19 증상은 사람에 따라 모두 다르게 나타나나지만 발열과 기침,근육통,두통,피로감이 주요증상이에요.

 

오미크론의 경우에는 밤에 흘리는 식은땀이라는 확실한 증상이 있는데 이런 증상이 없이도 피부 발진이 나타날 수도 있으니까 알아두면 좋을 것 같긴하네요. 현재 전세계적으로 오미크론이 퍼질대로 퍼져있는 상황이고 우리나라는 11일 0시를 기준으로 2351명이 오미크론 누적 감염자라고 하는데요. 아마도 우세종이 될 가능성이 아주 높은 상황이기 때문에 항상 조심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