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기 퇴원, 뇌질환 보도는 아니다! 원인은?
배우 안성기의 건강 이상설이 이슈가 됐었는데요. 안성기는 오늘 10월 22일 주연을 맡은 영화 종이꽃 개봉을 앞두고 있는 상황인데요. 고훈 감독과 유진, 그리고 김혜성등의 출연 배우들이 홍보 일정에 참여하는 것과는 다르게 홍보 일정에 참여하지 않아서 왜 그런것인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었어요. 뭐 그냥 바빠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안성기는 그동안 자신이 출연했었던 영화들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를 했었던 배우였었고 종이꽃 이 영화로 휴스턴국제영화제에서 한국 배우로는 최초로 남우주연상까지 수상하는등의 쾌거를 거뒀었기 때문에 홍보 일정에 나서지 않는다는 것에 대해 의아한 점이 있었어요.
이런 상황에서 갑자기 안성기가 급작스러운 와병으로 열흘 넘게 병원에 입원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한 것인데요. 그리고 건강 이상설이 얘기됐던 당일에 종이꽃 홍보사 관계자는 이에 대해 "안성기 선생님이 건강이 안 조으셔서 입원하셨고 이에 인터뷰 스케쥴 등의 진행이 어려우시다는 전달을 받았다." 라고 밝혔어요. 그리고 어제죠. 10월 21일 안성기가 퇴원했다는 소식도 들려왔는데요. 한 매체의 종이꽃 관계자 인터뷰에 따르면 "제작사로부터 안성기 선생님이 이미 퇴원하신 상태라고 전달받았다. 입원 원인은 과로이고 과로로 입원하셨다가 퇴원하신 상태로 현재는 집에서 쉬고 계신다고 한다." 라는 기사가 있었어요.
그리고 같이 호흡을 맞췄떤 유진 또한 안성기가 회복중이라는 연락을 받았다고 하고요. "영화를 촬영하실 때 피곤하셔서 과로를 하셨다고 들었다. 영화를 촬영하느라 힘드셨던 것 같다고 괜찮으시다고 하시더라." 라는 인터뷰를 하기도 했고요. 근데 여기서 또 하나의 건강 이상설이 제기되는데 안성기의 건강상태가 "말투가 어눌한 뇌질활 증상이다." 라는 얘기가 돌기 시작했어요. 안성기 측에서는 10월 21일 어제 "현재 퇴원해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건강이 많이 호전된 상태이다. 어눌한 말투 증상등 뇌질환 판정을 받았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는 입장을 밝혔어요.
기사를 보니까 현재 안성기가 촬영중이었던 영화가 "한산:용의 출현" 이었다고 하는데요. 이 촬영을 하면서 상당한 피로감을 느꼈다고 하는 얘기가 있어요. 명량을 찍었던 김한민 감독이 연출한 영화인데 한산대첩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영화라고 하네요. 아무튼 현재 영화제 참여등의 외부 활동은 당분간은 중단하고 건강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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