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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오늘까지 연속해서 이틀동안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가 1000명이 넘는 숫자가 나왔어요. 사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의 기준은 이미 달성한 것인데 정부에서는 3단계로 올리는 건 잠정 보류 한 것 같네요. 하지만 계속해서 3단계 시행 가능성에 대한 얘기는 꾸준하게 나오고 있는 상황이에요. 그리고 이런 와중에 또 다시 가짜뉴스가 나타났는데요. 정부가 거리두기 3단계를 시행한다는 내용이 담긴 내용이 SNS와 커뮤니티 그리고 유튜브등을 통해서 퍼지기 시작했는데요. 그래서 대형마트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상황까지 나왔어요. 

 


아무튼 이런상황에서 한국체인스토어협회에서는 "사재기 방지를 위해서 집합금지 시설에서 제외해 달라."라는 건의를 방역당국에 했는데 협회는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등의 국내 대형마트 2사의 의견을 모아서 3단계 시행시에 대형마트 문을 닫도록 하는 방역지침이 사재기로 이어질 조짐이 있다는 입장을 전했는데요. 이에 대해서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대형마트에 대해 일괄적으로 면적 기준으로 금지하는 현재 매뉴얼보다는 운영을 허용하되, 생필품 중심으로 운영하는 쪽으로 논의하고 있다" 라고 밝혔어요.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메뉴얼에 따르면 3단계가 되면 백화점, 대형마트, 복합쇼핑몰등은 집합금지 대상인데요. 대형마트는 식료퓸등의 생필품을 구매해야 하는 필수 시설이라는 얘기가 계속 나왔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위와 같은 운영을 허용하는 방안으로 논의하고 있는 것인데요. 기본적인 생필품 판매가 가능하도록 될 것 같네요. 그리고 추가적으로는 전통시장에 대해서도 생필품 중심으로 판매를 하는 방향도 검토하고 있다는 얘기도 있어요.

관계자는 "사재기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서 전통시장등에서도 식료품, 생필품등은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단계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은 관계 부처, 지자체, 전문가 등과 심도 있게 논의 중이다." 라고 하네요. 당연히 그렇게 하는게 맞는 것 같은데 아직 확정된 건 아니니까 어떻게 가닥을 잡을지 기다려봐야 할 것 같고 그전에 3단계가 안가도록 확진자 수나 줄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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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요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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