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하이솔루스 청약 36조! 뭐하는 회사인가?

근래 주식시장의 청약공모에 대한 이슈가 계속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카카오뱅크도 있었고요. 따상이나 따따상이나 뭐 이런걸 기대하다보니까 여기저기서 청약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뭐 사실 저 같은 사람들은 돈을 끌어모아봐야 한손에 꼽을만큼만 받을 수 있으니까 큰 관심을 두지 않고 있었는데 청약으로만 재테크 하는 사람들도 은근 많더라고요. 아무튼 그런 상황이고 일진하이솔루스 공모가 있었는데 이게 또 하반기 최고 흥행을 기록했네요. 물론 현재 시점까지라고 볼 수 있겠지만요.

 

 

 

일반 청약 경쟁률이 654.5대 1에 달했고 일전에 가장 인기가 좋았었던 카카오뱅크의 경쟁률을 훌쩍 뛰어넘었어요. 카카오뱅크가 181대 1이엇거든요. 미래에셋증권이 676.8대 1로 가장높았고, 삼성증권이 654.5대1 그리고 대신증권과 현대차증권이 각각 611.5대 1, 60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하네요. 그렇게 총 36조원의 증거금이 모였어요. 그렇고 확보된 실탄으로는 수소사업부의 공장 증설하고 연구개발에 사용하고 운영자금으로도 사용할 예정이라고 해요.

 

 

주식시장에서 한참 수소차에 대한 이슈들이 나오면서 관련 주들이 주목을 받았었는데요. 일진하이솔루스 또한 현대 수

소차 넥쏘에 최신 타입4 수소탱크를 공급하는 업체인데 수소차 이외에도 수소 충전소용 타입4 튜브트레일러의 글로벌 인증까지 취득해서 수소 저장 시스템분야까지 진출했고 드론이나 기차, 선박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네요. 여기에 더 중요하다고 하는 건 삼성중공업과 현대중공업 수소 선박을 공동개발하고 있고 유럽 최대 특장차 제조사하고도 공급계약을 맺고 있는 부분인데요.

 

 

 

현재 전세계적으로 친환경에 대한 정책이 계속 중요하게 강화되고 있으니 안정적인 수익 창줄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도 얘기가 있으니까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품고 공모주를 신청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일진하이솔루스는 9월 1일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라고 하니 저도 그 이후에 관심을 갖고 지켜 볼 예정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