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9시 기준, 서울 동시간대 최다 확진! 645명.

 

오늘 24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천650명인데요. 어제 동시간대 집계된 1천171명보다 479명이나 증가한 수치에요. 그리고 지난주 화요일 동일한 시간대 확진자 1천390명보다 비교해도 260명이나 많은 상황이고요.  어제도 포스팅에서 언급을 했엇지만 주초보다 주중에 더 많은 확진자가 나온다고 했었는데 확실히 그게 맞는 것 같아요. 주말이나 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도 없어지면서 다시 급증세로 돌아선 것인데요.

 

 

0시까지 시간이 남아 있으니까 대략적인 수치로 보면 총 2천명 안팎으로 나올 수 있다고 하고요.  지역별로 보자면 "경기 499명, 서울 488명, 인천 107명, 경남 87명, 대구 75명, 부산 73명, 경북 71명, 충북 57명, 대전 44명, 강원 40명, 충남 38명, 제주 18명, 울산 17명, 광주 11명, 전북 10명, 전남 4명, 세종 1명" 의 수치인데 서울이 488명이었잖아요. 근데 오후 9시까지 최다 확진이 확인됐네요

 

 

그러니까 21시간동안 신규 확진자 수가 64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는 얘기가 있어요. 이게 역대 최다 확진이라고 하는데 지금까지 서울시에서 하루 최대 확진자수는 660명이었고 그 당시 오후 9시까지 확진자가 618명이었는데 그보다 27명이나 많은 수치에요. 8월 10일에 최다를 기록하고 계속 500명대를 이어오고 있었는데요. 결국 오늘 크게 증가한 수치를 보이면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이 아주 높아졌어요. 위드 코로나가 가능이나 할지 참 신경쓰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