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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 대상으로 코로나 백신 접종률을 70% 이상으로 올리겠다는 목표를 갖고 한참 백신 접종을 진행중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저기에서 백신을 맞고 사망했다는 사례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어요. 인과성에 대한 부분에 따라서 정부지원을 진행하고 있었는데 오늘 관련된 얘기가 하나 나왔네요. 백신 접종 후에 심근염, 심낭염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1천만원까지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는 것인데요.

 

여기서 중요한 건 백신과의 인과성 근거가 다소 부족하더라도 지원을 해주겠다는 거거든요. 정부에서는 그동안 접종 후에 중환자실에 입원을 하거나 이에 준하는 질병이 발생한 사례 중에서 "근거자료 불충분" 이라는 내용이 나오면 1인당 최대 1천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해왔었는데요. 이 의료비 지원 대상을 좀 더 넓힌다는 의미에요. 대상을 보면 WHO가 백신을 접종한 이후에 적극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이상반응 모두를 포함하고 심금염, 심남염, 길랭-바레 증후군, 다형홍반등이 해당한다고 하네요.

추진단는 이에 대해서 "최근 청·장년층에 메신저 리보핵산(mRNA) 계열의 백신을 접종한 뒤 심근염·심낭염 등 특별이상반응 증가에 따라 인과성을 인정할 수 있는 근거는 불충분하지만 국민들을 더 폭넓게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이상반응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오늘(9일)부터 즉시 시행한다. 사업 시행일 이전에 접종한 사람에 대해서도 소급해서 적용할 예정이다. 국제적인 동향과 국내 이상반응 감시·조사체계 등을 통해 지속해서 모니터링하면서 추가로 인과성이 인정되는 이상반응 등에 대해서도 보상 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 라고 밝혔고요. 중요한 내용이니 한번쯤 꼭 알아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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