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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및 추석 방역대책" 에 대해서 발표를 했는데요. 4주 간 연장한다고 하지만 백신 접종자의 경우에는 어느정도 완화가 되긴했어요.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또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하면서 전세계적으로 아주 큰 이슈가 되고 있네요. 이게 무서운게 뭐냐면 계속해서 사망자가 나오고 있는데 모두 백신 접종자라는거에요. 무슨 불안을 조장하는 건 아니지만 사망자까지 나온다는 것 자체가 불안하긴 한거죠.

 

 

뮤 변이 바이러스는 올해 1월에 남미 콜롬비아에서 처음 발견되고 보고가 된 뒤에 남미를 포함해서 유럽까지 약 40개국에서 발견됐는데 가까운 일본에서도 2명의 뮤 변이 감염자가 확인됐다고 하고요. 이런 상황이되자 WHO에서는 8월 31일 코로나19 주간 보고서를 통해서 이 뮤 변이를 "관심 변이 바이러스"로 지정했어요. "알파, 베타, 감마, 델타" 바이러스는 "우려 변이 바이러스"로 지정됐는데 우려 변이가 관심 변이보다 한 단계 높은 수준이라고 알려졌고요.

 

 

 

현재 뮤 변이는 전세계적으로는 비중이 낮은 편이지만 콜롬비아나 남미쪽에서는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서 문제가 되는 것인데 언급한 것처럼 일반 돌파감염은 기본이고 사망까지하는 사례가 발생하니까 문제에요. 영국 가디언에서는 영국에서 코로나 백신은 1회나 2회 모두 맞은 사람들중에서 뮤 변이에 감염된 사례가 30여건이라고 전해지고 있어요. 우리나라는 오늘 정례브리핑을 통해서 뮤 변이에 대해서 언급했거든요.

 

"현재까지 국내에서는 총 3건의 뮤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는데 모두 해외 유입 사례로 확인됐고, 국내 지역발생 건수는 없다." 라네요. 그러면서 " 뮤 변이의 전파율과 치명률은 현재 면밀한 감시가 더 필요한 상황이라서 WHO등에서도 기타 변이로 등록해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뮤 변이를 포함한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모니터링을 가오하하고 해외 입국자에 대한 관리를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 라고 밝혔어요. 

 

하지만 방역대책을 잘한다고 하더라도 본인 스스로 노력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될 수 없기 때문에 백신 접종을 했더라도 조심하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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