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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떠들석하게 만든 사건이 하나 있었는데요. 바로 "광주 오토바이 사고" 에요. 이게 왜 이슈가 됐느냐 하면 사고도 사고지만 사고 사진과 같이 돌아다니기 때문이에요. 직접 보니까 진짜 심하더라고요. 이 사고는 광주 남구 주월동에 위치한 한 도로에서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하는 사고였고요.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24일 오후 8시 40분즈음 광주 남구 주월동 대광여자고등학교 인근 사거리에서 K5와 오토바이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하고요.

 


오토바이 운전자는 18살로 10대로 밝혀졌고요. 다리에 완전 중상을 입었고 승용차 운전자는 경상을 입었어요. 예전부터 오토바이는 그냥 타지 말라고 하는 이유가 있는데 일단 사고나면 중상이라는 얘기를 그대로 생각나게 하는 사고 사진이 같이 돌아다니고 있는데 어느정도냐면 글로 설명이 안되요. 피도 엄청 많이 흘렸는데 다행인지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하고 승용차 운전자는 정신적인 고통이 아주 크다고 해요.

 

 


기사가 난 뒤에 댓글에 K5 차주라고 하는 사람이 글을 올렸는데 "운전은 누나가 했고 평소에도 신호위반이나 과속을 하지 않는 사람이다. 12년 무사고, 차량은 직좌 신호 받고 조회전중 맞은편에서 신호위반으로 직진하는 이륜차와 사과난 상황으로 경찰서에서 무과실 인정받았고 상대방은 무면허, 무보험, 무등록오토바이라서 합의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오토바이 운전자가 많이 다쳤고 차량운전자도 심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으니 심한 악플은 자제 부탁드린다." 라는 글이었어요.

 

 


그리고 커뮤니티에는 외과 의사(진)이라는 사람의 글도 돌아다니는데 다친 사진만 봐도 너무 심하다고 해요. 다리 절단 걱정할 때가 아니라 패혈증이나 출혈로 인한 쇼크사를 걱정해야 할 정도라고 말이죠. 그리고 현재 사고 블랙박스 영상까지 떴네요..운전자는 무슨 죄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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