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방역패스 의무 첫날 QR 먹통?! 이유는?

category 세상은 요지경 2021. 12. 13. 18:27
반응형

 

 

사적모임 축소, 식당/카페 방역패스 확대! 세부내용은?!

어제 "거리두기 4단계 수준으로 다시 가느냐?" 라는 내용으로 포스팅을 올렸었는데요. 정부에서는 거리두기 4단계로 수준에 맞는 방역조치로 가는 것보다는 세부적인 내용들을 조정하는 것으로

lionsickle-leo.tistory.com

사적모임 축소와 식당 및 카페등에서의 방역패스가 확대를 알리면서 본격적인 삭딩,카페내 방역패스가 적용됐는데요. 해당 방역패스를 위반할 시 과태로 10만원이 부과되는 첫 날. 아주 큰 이슈가 있었어요. 개인적으로는 "설마.." 했던 부분이긴해요. 근데 그 설마 현실이 되어버렸네요.



 

점심을 먹으러 가서 QR코드를 확인하려고 하니까 백신접종 완료 QR코드가 생성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한건데요. 관련 공식 앱인 쿠브, COOV/전자예방접종증명서가 제대로 접속 되지 않으면서 접속 될때까지 기다리는 손님, 그냥 다시 돌아가는 손님등 혼선이 아주 많았다고 알려지고 있어요. 실제 기사 댓글도 그렇고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QR코드 생성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그냥 오늘 점심은 패스했다."  라는 글도 있었고요.



 

[ QR코드 먹통 이유는? ]

그래서 일부에서는 그냥 "동사무소 가서 접종완료 스티커 받아와야겠다." 라는 얘기도 있었고요. 이런 이슈에 대해서 질병관리청 관계자는 "접속 부하가 발생했다." 라는 얘기를 했는데요. 오늘 갑작스런 접속 부하로 전자출입명부 및 쿠브 앱 사용에 불편을 끼쳐드렸다. 양해 말씀을 드리며 사용 원활화를 위해 긴급하게 관련 기관 간 협의 및 긴급 조치를 진행 중에 있다. 조치 방향이 결정되는 대로 별도 안내하겠다." 라는 내용이에요.



 

어떤 기사에서는 아무래도 백신 접종 같은 경우는 민감한 개인 의료 정보이기 때문에 클라우드가 아닌 자체 서버에 데이터를 저장한 것이 아니냐는 얘기도 있었는데요. 실제 공색 앱 쿠브 서버는 KT DS 클라우드센터에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여기가 부하가 걸린 것이었고요. 오늘 이래저래 힘들었던 분들 많았을 것 같은데 고생하셨네요..

 

 

 

 

728x90

세상은 요지경.
블로그 이미지 요지경. 님의 블로그
VISITOR 오늘 /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