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989명 역대 최다! 지역별 확진자는?

 

모레부터 전국 사적모임 4명! 미접종자, 손실보상은?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622명으로 확인되면서 어제보단 조금 낮아졌지만 역대 두번 째로 많은 확진자 수에요. 그리고 이런 상황이 계속 되면서 정부에서는 거리두기를 강화하는 방침을 발표했고요. 위의 포스팅에서도 언급드린 것 처럼 "12월 18일, 토요일부터 2022년 1월 2일, 일요일까지 총 16일 동안 시행하고 .사적모임 허용 인원은 4인까지 축소" 할 예정이에요.

 

그리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위중증 환자 수가 총 989명으로 거의 1천명에 가까운 수치가 됐고요. 이 수치는 전날 964명보다 25명이나 더 늘어난 수치에요. 전날 964명은 최다 기록이었는데 또 다시 기록이 된거죠. 위중증 환자는 14일부터 3일 연속으로 900명 이상으로 확인되고 있어요.

 

 

위중증 환자가 늘어나면서 사망자 또한 계속 증가추세에 있는데요. 사망자는 62명이나 늘어서 누적 4,519명인데 알려진 바로는 12월에만 960명이 코로나19로 숨졌다고 하네요. 기존에 월 최다 사망자는 11월 800명이었는데 이 또한 12월에 최다 기록이 된거죠. 오늘이 15일이니 12월이 보름 밖에 지나지 않은 건데 이미 전월 800명을 넘어선 960명이 된거라 생각보다 훨씬 심각하다고 볼 수 있겠죠.

 

[ 신규 확진자 7,622명 내역 ]

 

국내 확진자가 총 7,591명인데 "서울 3047명, 인천 509명, 경기 2140명"으로 수도권에서만 전국 확진자의 75%인 5696명이에요. 그리고 비수도권에서는 총 1,895명인데 지역별로는 "부산 345명, 경북 208명, 경남 199명, 충남 177명, 대구 156명, 충북과 전북 각각 149명, 강원 148명, 대전 129명, 울산 76명, 전남 58명, 광주 44명, 제주 29명, 세종 28명" 이에요.

 

이번에 시행되는 거리두기 강화 이후에 확진자 수가 줄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