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희망적금! 대상은행 및 신청방법은?

청년희망적금이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이 청년희망적금은 연 최고 10%정도의 금리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어요. 오늘이죠 금융위원회에서는 2월 2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청년희망적금 가입 신청이 시작됐다고 알렸는데요. 청년희망적금 대상 은행은 농협/국민/신한/하나/우리/기업/부산/대구/광주/전북/제주은행이에요. 가입신청을 대면과 비대면 방식 모두 가능하고요. 주의 하셔야 할 점은 취급은행 1곳을 선택하면 1개 계좌만 개설이 가능해요.

 

그렇다면 대상을 알아볼까요? 청년희망적금의 대상은 만 19세~34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데 이자소득과 비과세를 지원하는 상품이고 매월 50만원 한도로 납입이 가능해요. 말그대로 아주 괜찮은 상품인데 위에서 언급 했던 것처럼 아주 인기가 많기 때문에 신청이 한꺼번에 몰릴 수 밖에 없는데요. 이 때문에 출시 첫번째 주인 21일~25일에는 5부제 방식으로 가입을 받고 있어요. 5부제는 코로나 때문에 아주 잘 아시죠?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서 가입 신청 요일이 달라지는 건데 내용을 보자면 21일은 91년/96년/01년생, 22일은 87년/92년/97년/02년생, 23일은 88년/93년/98년/03년생, 24일은 89년/94년/99년생, 25일은 90년/95년/00년생이 대상이에요. 각 은행들은 은행이자에 저축장려금을 포함해서 이에 대한 금리 혜택을 홍보중인데 가장 좋은 곳을 보면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으로 연 10.49%이고 기업은행은 연 10.38%, 하나은행/우리은행은 연 10.24%로 알려졌어요.

 

 

이 청년희망적금 사업예산이 약 456억원인데 최대 한도인 50만원을 기준으로 계산해보면 38만명이 지원할 수 있는 꼴인데 금융위원회에서는 "가입신청에 따라서 운영할 예정이지만 예상보다 가입수요가 많을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기획재정부와 운영 방향을 협의중이다."라고 밝혔어요. 전 대상이 아니라서 신청할 수 없지만 대상자분들은 반드시 신청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