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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문재인 대통령이 수석보좌관 회의 "최근 하루 확진자가 10만명을 넘고 있지만 당초 예상범위 내에 있으며 걱정했던 것에 비해 상황이 어려워진 것은 아니다. 앞으로 위중증 관리와 의료대응 여력에 중심을 두고 상황 변화의 추이에 따라 언제든지 유연하게 거리두기를 조정해나가겠다." 라고 말했는데요. 이렇게 언급한 이유가 확진자가 한달 전에 대비해서 14.7배 늘어났지만 접종률이 높은 덕분에 위중증 환자는 1.63배 그리고 사망발생은 1.25배 증가에 그쳤기 때문이에요.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주간 위험도 평가 결과 발표에서 2월 3주차의 전국 모두 5주 연속 높음을 유지했다고 밝혔는데요. 확진자 현황은 6주 연속 증가세를 지속했지만 1월 3주차부터 주간 단위로 분석한 결과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확진자 수는 14.7배 늘었지만 위중증 환자는 1.63배 그리고 사망은 1.25배 증가했다는거에요. 그리고 국내외 연구진의 향후 발생 예측을 종합한 내용도 함게 발표했는데요.

 

 

 

 

3월초에는 일일 확진자가 17만명이상으로 예상되는데 유행 정점의 시기는 바로 2월말부터 3월중까지 예측이 됐다고 해요. 확진자 수로 보면 14만명에서 27만명까지 발생할 수 있다고 봤고요. 역학조사분석단장이 브리핑에서 설명한 내용은 "10개 정도 국내외 기관들이 분석하고 있는데, 14만~20만명 정도로 예측한 그룹이 절반 정도, 25만~27만명 정도 예측한 그룹이 2개 정도로 나뉘는 편이다. 두가지 의견을 모두 반영해 14만~27만명 정도로 예측하고 있다." 라는거에요.

 

 

이에 대해서 정은경 본부장 또한 "3차 접종을 통한 인공적인 면역도와 오미크론 유행으로 자연 면역 등이 더해지면 정점 이후 감소세로 전환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하고 있다. 정점이 지나 안정화가 될 경우에는 일상적인 의료대응체계 속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방역전략 전환을 논의하고 있다" 라고 밝혔는데 정말 저 정도 정점을 찍고서 하락세로 돌아섰으면 좋겠어요. 다른 나라들을 봐도 정점을 찍고 하락세였으니 우리나라 또한 그러지 않을까 싶네요. 그때까지 개인이 조심하는 방법 밖에 없으니까 항상 조심하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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