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스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얘기도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신규확진이 26만 6853명이나 나왔네요. 수치만 보면 역시 오미크론 변이가 아주 빠르게 확산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는 3월 4일 0시를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6만6천853명이 발생했다는 집계 내용을 밝혔어요. 그리고 이 수치는 국내 코로나 사태 이후 최다치를 기록한 수치에요. 누적으로 보면 총 395만8천326명이라고 하고요.
여기에 하루 사망자수가 186명이 되면서 200명에 가까운 수준으로 올라가서 이것 또한 걱정이네요. 근래 며칠간 확진자가 20만명 밑으로 내려가면서 이제 좀 괜찮아지는건가 싶었는데요. 역시 아직 정점을 찍지 않았나봐요. 어제 현황은 3월 1일이 휴일이라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던거였어요. 방역당국에서 예상했던 수치보다 훨씬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요. 방역당국에서는 신규확진자가 23만명이 넘는 날짜를 제 20대 대통령 선거일인 9일로 예상을 했었거든요. 근데 이미 훌쩍 뛰어넘은 수치..
그리고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예상했던 부분이 "3월 중순즈음에는 최대 26만명~27만명 수준이 될 것이다."라는 것이었는데 중순이 아닌 4일에 벌써 이런 수준에 다가섰으니 전문가나 방역당국이 예상한 수치보다 훨씬 더 큰 유행이 올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볼 수 있어요. 이런 상황에서 방역당국에서는 다시한번 3월 중순즈음 코로나19 하루 확진자에 대한 예상 수치를 35만명 수준으로 예측했는데 이 예측은 여러 연구기관의 예측결과를 종합해서 나온 수치라고 해요.
내일 5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식당이나 카페등의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영업시간이 오후 11시까지 1시간 연장되거든요. 이런 상황을 보더라도 당분간 확진자 수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이네요. 완화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내용은 추가로 더 포스팅해볼게요. 항상 스스로를 지키는 방법 밖에 없으니 최대한 노력하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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