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호 음주 난동 이유는?

지난 2020년 10월정도에 "신마적 최철호 여배우 폭행 사건 이후 근황공개!" 라는 제목으로 최철호에 대한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당시에 최철호는 현장르포 특종세상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일용직 택배업무를 하고 있는 모습의 근황이 공개됐었어요. 2010년에 후배 폭행 사건으로 방송계를 떠나면서 근황에 대한 내용을 담았던 프로그램이었고요. 문제가 터졌을 때 기자회견을 하면서 공개사과까지 했었었죠.

그런데 또 다시 논란이 되고 있네요. 바로 최철호 음주 난동이라는 이슈가 생긴건데요. 이건 또 무슨 일이냐? 말그대로 최철호가 음주 난동을 부렸다는거죠. 여기서 더 큰 문제가 뭐냐?! 이미 음주 난동 폭행 전적이 있었다는 사실이에요. 그래서 이번 음주 난동에서는 현행범으로 경찰에 바로 체포가 됐고요. 이게 바로 어제 3월 3일에 있었던 일이에요. 오전 1시 32분에 주거침입 혐의로 입건되서 조사 중이랍니다.

경찰에서 얘기하는 걸로 보면 오전 0시 40분즈음에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한 빌라 건물에 들어가서 문을 막 두드리면서 소리를 지른 혐의가 있다고 하고요. 당연히 주민이 신고를 하면서 경찰이 출동했고 당시 음주 상태였던 최철호는 바로 현행범으로 체포가 됐어요. 경찰이 퇴거 요청을 했는데 이에 불응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최철호는 경찰 조사에서 "해당 건물에 살고 있는 회사 대표를 찾아간 것이다"라고 진술했고요.

 

경찰에서는 언제나 그렇듯이 "현재 수사 중인 사안이어서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가 없다." 라는 입장이에요. 기억속에서 잊혀질만 하면 논란이 계속해서 생기네요. 위에서 언급했었던  후배 연기 지망생 폭행 사실 이후 자숙을 하고 2014년 강남 논현동 근처에서 지나가던 차를 발로 차면서 재물손괴 혐의로 불구속도 됐었고 그렇게 일용직 택배업무 근황이 공개된 이후에 다시 배우로서 복귀를 했었는데 이젠 정말 복귀는 어려운 것인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