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푸틴 핵부대 태세 강화! 핵 사용?

category 세상은 요지경 2022. 2. 28. 17:05
반응형

푸틴 핵부대 태세 강화

 

 

 

러시아 푸틴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여기저기서 러시아를 제재하는 조치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근데 갑자기 푸틴이 핵위협 카드를 꺼내 들어버린 거에요. 푸틴은 현지시간으로 2우러 27일에 갑자기 군사령부에 핵무기 운용부대를 고도의 경계 태세에 진입시키라는 지시를 했는데요. 이 지시는 국방부 장관과 우리나라 합참의장에 속하는 총참모장과의 회의를 진행하면서 핵 억지력 부대의 특별 전투 임무 돌입을 지시한거에요.

 

푸틴 핵부대 태세 강화

 

 

 

이에 대해서 푸틴 대통령이 핵무기 발사 준비를 강화하기 원한다는 의미라고 해석이 되는데요. 핵이라는 말을 그냥 듣기만해도 얼마나 위험성이 높은지 느껴지는 부분이라 너무 걱정이 되네요. 참고로 푸틴이 얘기했던 핵 억지력 부대는 어떤 부대냐면 우리도 북한 때문에 많이 들어봤던 ICBM, 즉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운용하는 러시아 전략로켓군등의 핵무기를 총괄하는 부대로 알려졌거든요. 말그대로 대륙간도미사일에 핵을 실어서 발사할 수도 있는 아주 극단적인 거에요.

 

푸틴 핵부대 태세 강화

 

 

 

지금 미국을 포함한 EU와 영국 그리고 캐나다등 여러나라에서 러시아 은행들을 SWIFT,스위프트라는 국제은행간통신협의 결제망에서 배제했거든요. 그런 상황에서 푸틴은 "서방 국가들이 경제 분야에서 러시아에 대해 비우호적인 행동을 할 뿐 아니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의 고위 관리들까지 러시아에 공격적인 발언을 서슴지 않고 있다." 라고 주장을 했다고 알려졌어요. 푸틴 입장에서는 한마디로 "나를 압박해?!" 라는 보복의 차원인거죠.

 

 

이런 상황이니 미국에서는 아주 강하게 비판을 하고 있는데 "정당한 이유 없는 긴장 고조와 위협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에너지 제재에 대해서도 "모든 것이 테이블 위에 올라있다." 라면서 아직 끝난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거든요. 이런 상황에서 푸틴이 진짜 핵을 갖고 뭘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니까 너무 무섭네요. 겪어보지도 않은 전쟁이지만 간접적인 체험만으로도 너무 참혹하다는 걸 잘 알기 때문에 후딱 좀 정리가 됐으면 좋겠어요.

 

오늘  벨라루스에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회담에 나설 예정이라고 하는데 잘 해결되길 바랄 뿐이에요..

 

 

 

728x90

세상은 요지경.
블로그 이미지 요지경. 님의 블로그
VISITOR 오늘 /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