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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전국철도노동조합이 파업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출퇴근 할때 시민의 불편함은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전국철도노동조합의 파업은 9월 14일부터 18일 오전 9시까지 4일간의 한시적인 파업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은 철도노조의 파업으로 인하여 고속철도 KTX와 새마을호, 여객열차 및 화물열차를 약 20~60% 정도 감축 운행 할 예정입니다. 언급했던 승객 불편과 함께 환불 운송까지 자칠이 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4일간의 한시적인 파업을 한 이후에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실제 파업을 하게 되면 지난 2019년 11월 이후에 거의 4년만입니다. 그렇다면 전국철도노동조합에서 원하는 내용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전국철도노동조합의 파업이유는?

- 공공철도를 확대

- 4조 2교대 전면 시행.

- 성실 교섭

 

기사를 보면 위 3가지가 전국철도노동조합에서 촉구하고 있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더 세부적인 이유를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쉽게 말해 "SRT 노선확대" 때문이라고 하는데 지난 1일부터 지역 주민들의 수도권 동남권으로 환승 없이 이동할 있도록 접근성 향성을 목적으로 경전선(수서~진주), 동해선(수서~포항), 전라선(수서~여수엑스포)는 각 노선별로 일일 편도 4회, 왕복 2회씩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되면서 주중 경부선 운행이 축소되고 좌석 부족 사태까지 발생다는 것이 전국철도노동조합의 설명입니다. 그리고 수서역 기분의 SRT와 서울역 기반의 KTX의 분리 운영을 진행하는 것이 철도 민영화 수순이라고 판단하고 있는 것인데요. 전국철도노동조합에 따르면 "4조 2교대는 야간 이틀 연속근무의 어려움을 개선하고자 마련한 근무 체계로 노사 합의 사항이었는데 4년 넘도록 전면 시행이 미뤄지고 있다." 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국토부에서는 "현 정부에서 철도 민영화를 전혀 검토한 바 없다. 철도 통합에 대해서는 거버넌스 분과위원회를 통해 장기간 논의를 거쳐 현재 공기업 간 경쟁체제를 유지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수서행 KTX는 이러한 경쟁체제에 위배될 뿐 아니라 선로용량·차량 부족 등 운행 여건과 제도적 기반이 미비해 당장 시행이 곤란하다." 라는 입장이지만, 전국철도노동조합은 국토부와 한국철도공사의 입장을 지켜보면서 2차 총파업에 나설 예정입니다.

 

전국철도노동조합는 파업을 하더라도 노동조합법상 필수유지운행률을 준수해야 하는데 세부적으로는 "고속열차는 56.9%, 광역전철 63.0%, 새마을호 59.5%, 무궁화호 63.0%" 입니다. 정부에서는 광역전철은 평시 대비 75%, KTX는 68%(SRT 포함 시 76%) 수준으로 운행할 계획이고, 광역전철은 출근시간대(오전 7~9시) 90%, 퇴근시간대(오후 6~8시) 80%를 목표하고, 지방자치단체와 버스업계 등의 협조를 통해 대체교통수단을 최대한 확보할 계획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 또한 큰 불편을 겪을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아무쪼록 이용에 불편없도록 미리 대비하시길 바랍니다.

 

파업에 따른 열차 운행조정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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