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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8일 오늘 보건복지부에서는 브리핑을 열고 코로나19 백신 관련해서 소식을 발표했는데요.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와 미국 화이자, 존슨앤존슨-얀센, 모더나등의 해외 제약사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예방 백신을 내년 2월~3우러부터 도입하기로 했는데요. 접종 시작 시점은 빠르면 내년 상반기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요. 보건복지부에서는 코로나19 백신 4천400만명분을 확보했다고 했지만 접종 시기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고 다만 "탄력적으로 결정해 나가겠다." 라는 입장만 밝혔어요.

 


"상황에 따라서 내년 상반기부터 신속하게 접종을 실시 할 수도 있다." 라는 설명자료를 별도로 냈는데 권준욱 2부본부장 "내년 1월쯤 허가가 나고 접종은 1분기 중에 시작되지 않을까라는 추정을 했었다." 라는 얘기를 했어요. 그러면서 백신 우선접종 대상과 관련해서도 내용을 언급했는데요. "접종을 시작하는 영국의 경우 주로 치명률을 낮추기 위해 고령층, 요양시설 종사자부터 접종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의 경우도 우선 접종대상 방향이 다른 나라와 크게 달라질 것으로는 생각하지 않는다." 라는 내용이고요. 다른 국가들과 비슷비슷 한 것 같네요.

 


국내 코로나19 국내 치료제 개발 상황에 대해서는 국내 혈장치료제의 임상 2상 시험은 현재 12개 의료기관에서 진행중이고 전날을 기준으로해서 환자가 28명이 등록되어있고 임상시험 대상 목표는 총 60명, 혈장 공여를 등록한 사람은 총 6천491명으로 이 가운데 4천88명이 이미 혈장 공여를 끝마쳤고 항체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2,3상 시험은 300명이 넘는 환자 모집이 완료되어 연내 결과가 나올 전망이라고 하네요. 영국에서는 이제 코로나19 백신 첫 접종이 시작됐는데 그걸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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