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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뉴스를 통해서 양산 토막 살인 사건에 발생했다는 애기가 나왔었는데요. 경남 양산에 위치한 한 폐교회 쓰레기더미 화재 현장에서 여성 훼손 시신이 발견됐는데 경찰에서는 국과수 유전자 감식을 요청한 상황이에요. 그리고 12월 8일 오후에 살임혐의로 한 남성을 체포했는데요. 확인결과 동거하던 여성이 현재 실종된 사실이라는 것을 확인하면서 이 실종된 여성하고 유기된 시신과 동일한 사람인지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에요. 때문에 국과수의 결과가 어느때보다 중요한 상황인데요.

 


경찰에서는 해당 남성이 지냈던 집을 수색했고 그 결과 혈은이 일부 확인되면서 이 혈은이 실종 여성이 살해된 여성일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보고 있는데 그외에 다른 것들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하네요. 이 남성은 "동거하는 여성이 집을 나간 뒤 들어오지 않았다. 범행 현장에 간 적이 없다." 라면서 범행 자체를 부인하고 있는데 경찰에서는 범행 예상 시간대에 현장 주면을 왔다갔다하는 모습이 찍힌 CCTV영상을 확보했다고 하죠.

 


근데 이게 쓰레기더미하고 시신이 발견된 쪽을 비추는 CCTV는 없어서 직접적인 증거화면을 확보하지 못했어요. 남성은 전과도 많고 언급한 것처럼 사건현장에서 약 300m정도 떨어진 곳에서 2년전부터 실종된 여성하고 동거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어요. 국과수의 시신 감식 결과에 따라서 사망자가 실종 여성이라고 확인되는 경우에는 구속영장을 신청하겠다는 얘기인데요. 경찰에 따르면 "혐의 입증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사망자의 신원 분석 결과가 오늘 밤쯤 나올 것으로 예상되며 사망자와 실종자가 동일인인지 확인할 것이다." 라고 하네요.

만약 국과수의 신원 분석 결과가 동일임이 아니라고 나오면 또 어떻게 되는건지 참고로 국과수에서는 이 남성에서 발견된 동거인의 혈은 DNA와 훼손된 시신에서 재취한 DNA가 "동일하다." 라는 것인지를 확인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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