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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 153명 더 증가한다.

 

9월 17일 0시를 기준으로해서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환자는 총 153명으로 집계가 되었어요. 질병관리본부에서 질병관리청으로 승격을 했으니까 질병관리청으로 얘기해야겠죠? 질병관리청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 현황에 대해서 발표했는데요. 언급한 것처럼 17일 0시를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총 153명이 증가했고요. 그에 따라서 지금까지 국내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환자수는 2만 2657명으로 집계됐는데요. 오늘 신규확진자 153명중에서 국내 지역발생이 145명이고요. 그외 8명이 해외유입 발생이에요.

 

 

 

 

국내 지역발생 확진환자 현황을 지역별로 보자면 "서울 62명, 경기 52명, 인천 7명, 부산 2명, 대구 2명, 광주 1명, 대전 1명, 충남 9명, 경북 6명, 경남 3명"으로 수도권에서만 121명의 확진환자가 나왔어요. 9월 14일 수도권을 중심으로해서 시행중이었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서 2단계로 완화가 된 이후에 신규 확진환자의 추세는 계속 줄어들고 있었는데요. 오늘은 급격하게 증가한 수치라고 볼 수 있는거죠. 지난 9월 11일 176명의 확진환자 중에서 16일까지 6일동안 감소세가 이어졌었는데 이 감소세는 끝나고 다시 급격히 증가 했어요.

 

 

 

 

최근 일주일 간의 코로나19 신규확진환자 숫자를 보자면 "176명, 136명, 121명, 109명, 106명, 113명, 153명"의 수치고요. 사실 개인적으로는 당연히 늘어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보고있거든요.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겠지만 2단계로 완화조치가 되면서 힘들어하던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에게 가뭄의 단비같은 조치이기는 했지만 실제로 보면 마스크 따위는 신경도 쓰지 않고 행동하는 사람들이 계속 보이기 때문인데요. 아무리 매장에서 케어를 한다고 하더라도 개개인을 모두 케어하기에는 현실적으로 힘든 부분이 있을테니까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기는 정말 어려운거에요. 

 

 

발생 사례별로 계속해서 추가 확진환자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815 서울 도심 집회, 세브란스병원, 남부교회, 기아자동차,정신요양시설, 장애인복지시설, K보건산업, 해양과학고, 산양삼 사업설명회, 주간보호센터" 이 정도의 현황인데 이런상황에서 검사 건수를 조절해서 신규 확진자 수를 임의로 조정하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는데 당연히 정부에서는 "불가능한 일이다." 라는 입장이죠. 도대체 뭘 위해서 확진환자 수를 임의로 조정한다는 생각을 하는지 도통 이해를 할 수가 없어요. 아무튼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총괄대변인은 이에 대해서 "검사량이나 결과를 인위적으로 조정하려면 모든 선별진료소와 검사기관의 인력이 조작에 협조해야 가능한 일이다. 이는 현실적으로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라고 강조했고요. 저런 생각하지 말고 개인 방역이나 잘 신경썼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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