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반응형

네이마르 출전정지! 뒤통수 가격! 다른 선수들 징계는?

 

아, 네이마르 또 이슈하나 만들었네요. 네이마르가 2경기나 출정 정지를 당했는데요. 도대체 무슨 짓을 했길래 2경기나 출전 정지가 됐는지 알아보니까 한마디로 뒤통수를 때렸다고 하네요? 지난 9월 14일에 잇었던 경기에서 발생했던 일인데요. 마르세유와 리그 2라운드 홈 경기가 있었고요. 그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양 팀 선수들 사이에서 충돌이 발생했었어요. 그리고 이 충돌 상황에서 네이마르를 포함한 총 5명이 퇴장 당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것인데요. 그나마 후반 추가시간이니까 다행이지 그게 아니었다면 어땠을지..뭐 그걸 알고 그냥 막 지른 걸수도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긴하네요. 

 

 

아무튼 중앙선 부근에서 공중볼을 차지하려던 PSG 파레데스를 마르세유 공격수인 베네데토가 뒤에서 밀어서 넘어뜨렸는데 그게 양팀 충돌의 시발점이 됐고요. 파레데스가 베네데토에게 달려들면서 강하게 밀치면서 뒤엉켜 함께 스러졌는데요. 이후에 양 팀 선수들이 막 달려들면서 주먹질에 발길질까지 그냥 한마디로 집단 난투극으로 번진거였고요. 이런 과정에서 네이마르는 곤잘레스의 뒤통수를 가격했는데 그게 나중에 비디오 판독을 통해서 확인되면서 퇴장을 당했어요. 그럼 다른 선수들은 어떻게 됐느냐?

 

 

상대 선수에게 주먹과 킥을 날렸던 PSG 수비수 퀴르자와에게는 6경기 출전 정지 그리고 같은 방식으로 맞대응을 했던 마르세유 수비수 아마비에게는 3경기 출전 정지 징계가 내려졌고요. 이 모든 사건의 시발점이 됐었던 두 사람 파레데스와 베네데토에게는 각각 2경기와 1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어요. 그리고 네이마르는 프랑스프로축구연맹에서 징계위원회를 열었었고요. 여기서 네이마르에게 2경기 출전정지의 징계를 부과했는데 결국 이 경기는 후반 추가시간에 결승 헤딩골로 PSG가 첫 승리를 거두긴 했네요. 아..감정조절은 정말 어려운 일이에요...

 

 

 

728x90

세상은 요지경.
블로그 이미지 요지경. 님의 블로그
VISITOR 오늘 /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