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 126명, 지역별 확진자는?

9월 1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 126명, 지역별 확진자는?

 

어제 9월 17일 0시를 기준으로 신규 확진환자는 총 153명이었는데요. 오늘 18일 0시를 기준으로 신규 확진환자는 총 126명으로 어제보단 그나마 조금 줄긴 했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세자릿수를 유지하면서 국내발생확진자 또한 사흘 연속으로 100명대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수도권에 계속 몰리고 있는 것도 동일하고요.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는 이와 관련된 데이터를 발표했는데요. 이로써 국내 누적 확진환자수는 2만2783명으로 집계되었어요.

 

 

최근 일주일 동안의 신규 확진환자수를 보면 "136명, 121명, 109명, 106명, 113명, 153명, 126명"을 기록하고 있는데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지난 8월 14일 이후에 오늘까지 36일째 세자릿수이고 최근 보름동안 계속해서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어요. 오늘 신규확진자 중에서 국내 지역감염이 109명이고 이를 제외한 17명이 해외유입 확진환자에요. 국내 확진환자 109명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46명, 경기 32명, 전북 7명, 경북 5명, 인천 4명, 충북/충남/경남 3명, 대구/대전 2명, 부산/제주 1명"씩이고요. 정말 다행스럽게도 그외에 지역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없었는데 특히 광주는 8월 12일 이후에 37일만에 확진환자가 없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광명 소하리에 위치해엤는 기아차 공장에서 집단감염에 계속 되는 상황인데 지난 16일에 첫 확진환자가 발생한 이후에 현재까지 총 13명이 추가 확진을 받았고요. 직원 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확진을 받은 상황이고 고양에 있는 정신요양시설 관련 또한 2명이 늘었고 부천 교화 관련은 3명, 이천 노인주간보호센터는 1명 남양주북클럽 또한 1명이 충북에서는 요양보호시설에서 2명이 추가되었고 포항과 경주지역을 중심으로도 확진환자가 늘어나는 추이라서 아직까지 전혀 안심할 상황은 아니에요. 곧 추석 연휴도 다가올텐데..걱정이 앞서네요..여러분들도 개인방역에 더 신경써주시는 것 밖에는 예방 방법이 없으니 조심히 다니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