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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 강사에서 시작된 학원 집단감염에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하네요. 방역당국에서는 이 집단감염의 최초 시작은 서울시 마포구 홍대앞에 있는 라밤바라고 판단하고 있는데요. 조사결과 해당 업소에서는 출입자 명부 자체를 부실하게 작성했다고 하고요. 허가를 일반음식점으로 냈는데 실제 펍형태로 운영을 하고 있던 곳이라고 알려졌는데 방역당국에서는 어제 집단감염 관련해서 재난문자를 발송했어요.

 

 

 

라밤바, 젠바, 도꺠비클럽, FF클럽, 어썸, 서울펍, 코너펍, 마콘도bar 방문자들이 있으면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는 내용이었고요. 라밤바 방문자를 검사하는데 도중에 많은 확진자들이 나왔고 이 확진자들은 삼삼오오 다른 음식점이나 주점을 방문했기 때문에 이렇게 재난문자를 발송한거에요. 추가 확진자들이 분산되면서 옮겨다는 시설로 여겨지는 곳을 선제 검사하겠다는 의미였죠.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가 거의 210명 정도 나온것으로 확인되었는데 경기도 지역에 있는 영어학원 관련된 집단 감염 사례에서 델타 바이러스가 확인됐고 이 바이러스는 마포구에 있는 주점또한 역학적으로 관련이 있다고 하네요. 얼마나 퍼졌을지 아직 정확하게 알수 있는 정도는 아니고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 정도라는 의견이에요. 학원별로 보면 고양시 학원 관련이 66명, 부천시 학원이 27명, 고양시 학원이 34명, 의정부시가 29명, 인천쪽이 6명정도로 확진판정을 받은 상황이에요.

 

 

이게 진짜 무서운게 델타 변이라는건데 인도나 영국, 이스라엘등등 다른 나라 사례를 봐도 퍼지는 속도가 진짜 장난이 아니거든요. 정부에서는 거리두기를 완화한다고 하는데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될지 정말 너무 걱정되네요. 마스크라도 잘 쓰고 다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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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요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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