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604명 확진?!

 

 

오늘 오후에 "원어민 강사발 학원 집단감염 델타변이 확인?!" 라는 제목으로 포스팅을 하나 올렸는데요. 점점 국내에도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퍼지고 있는 것 같네요. 6월 30일 오늘만 해도 약 800명에 육박하는 확진자가 나왔는데요. 이렇게 계속해서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오늘 30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을 기준으로해서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604명으로 확인됐어요.

 

 

 

이와 같은 수치는 방역당국과 서울시와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취합한 정보인데 전날 29일 같은 시간에 집계뙨 680명보다는 76명 적은 수치에요. 이런 수치로 보면 내일도 아마 약 700명대로 예상이 된다고 해요. 총 604명중에서 수도권 확진자는 529명 그리고 비수도권이 75명이에요. 서울이 284명, 경기 215명, 인천 30명, 부산 15명, 대전 11명, 충남 10명등등이고요. 세종시에서는 다행스럽게도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어요.

 

 

 

하지만 역시 12시까지 시간이 더 남아있기 때문에 남은 시간만큼 확진자수가 추가되면서 7월 1일 0시를 기준으로 700명을 넘길 확률이 아주 많아요. 24일 부터 최근 일주일 간 발생했던 신규 확진자 추이를 보면 610명→634명→668명→614명→501명→595→794명으로 하루 평균 약 630명이니 정말 조심해야 해요. 델타 변이가 얼마나 퍼지냐에 따라서 정말 1천명대를 돌파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럴일은 없어야 하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