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서울모빌리티쇼 비키니가 왜??

지난 11월 2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2021 서울모빌리티쇼 행사가 시작됐는데요. 며칠전부터 아주 말이 많더라고요. 바로 비키니 관련된 내용이에요. 모터쇼에서 무슨 비키니냐? 모델들의 의상을 두고 너무 지나치다는 얘기가 나왔기 때문이죠. 그 얘기는 아래 내용에 더 추가를 해볼게요. 우선 서울모빌리티쇼에 대해서부터 알아볼게요.

[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 대해  ]

서울모빌리티쇼는 기존 서울 모터쇼라는 이름으로 진행을 했었는데요. 올해부터는 서울모빌리티쇼라는 이름으로 바꿔서 진행을 하고 있어요. 이름을 바꾼 이유는 자율주행이나 서비스형 모빌리티등의 일명 미래차 시대가 다가오면서 이에 맞춘 이름으로 바꾼 것이라고 하네요. 

 

이번 행사는 2021년 11월 25일(목)부터 12월 5일(일)까지 총 11일간 평일에는 10시~17시, 주말에는 10시~18시까지 진행되고 있어요.  올해의 주제는 주제는 "Sustainable / Connected / Mobility" 일명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국내 3곳, 해외 7곳의 브랜드가 참가해서 총 20종의 신차를 공개했고 모빌리티 부문쪽에서는 전기차, 퍼스널 모빌리티등 분야에서 19개사가 참가해서 소형 전기차, 캠핑카등의 신차들을 선보였다고 전해지고 있어요.

 

[ 2021 서울모빌리티쇼 부스 배치도 ]

[ 2021 서울모빌리티쇼 입장권 구입 ]

아마 평소 자동차에 관심이 많았던 분들이라면 항상 참석하셨을텐데 전 개인적으로 한번도 가본적은 없어요. 보니까 사전예매는 당연히 끝났고 현장구매를 통해서 입장권 구매가 가능하고요. 일반인, 초중고생은 각각 1만원, 7천원의 금액이 있답니다. 

 

[ 2021 서울모빌리티쇼 비키니쇼? ]

처음 위에서 언급해드렸던 문제의 비키니쇼가 큰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아시겠지만 기본적으로 모터쇼에는 레이싱걸 또한 같이 모델을 하고 있잖아요. 근데 한 모빌리티쇼 참가 업체가 수영복을 입은 모델을 기용한거에요. 기사상으로 보면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행사 진행을 유도했다고 하는데, 그렇게 유도하지 않았더라도 비키니 수영복은 좀 그렇지 않나 싶네요.

 

주말을 맞이해서 가족단위의 입장객들이 많았는데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던거에요. 당연히 이를 본 입장객들은 선정적이라고 신고를 했고 서울오빌리티쇼 조직위원회는 해당 부스 업체에 대해서 경고 조치를 내렸다고 하네요. 조직위는 "부스 운영은 업체 자율에 맡기고 있지만, 2017년부터 모델 의상과 관련한 경고 조치를 강화해 이후로 선정적 의상을 착용한 모델이 많이 줄어든 상황이다. 이번에 논란이 된 업체에 대해서는 미풍양속 등을 고려해 엄중히 경고했다. 라고 하네요.

 

"엄마, 왜 저 누나는 다 벗고 있어요?" 라는 어느 기사의 내용이 실제로 어린아이가 언급한 내용인지는 모르겠지만 좀 그렇네요. 전체관람이 가능한데 말이죠. 사진을 직접적으로 올릴수는 없지만 그냥 이런저런 이슈가 있었답니다.

 

참고로 2021 서울모빌리티쇼 공식 홈페이지 링크를 남겨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