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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카 스토킹 피해, 스토커 얼굴 박제!

category 세상은 요지경 2021. 11. 30.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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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BJ 겸 유튜브로 활동중인 릴카에 대한 이슈가 있네요. 릴카가 스토킹 범죄에 시달리고 있다는 내용을 밝혔는데요.어제인가 다른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서 릴카가 유튜브에 스토커 남성의 얼굴을 박제했다는 글들이 올라오긴 했었거든요. 근데 지난 6월부터 스토킹에 대한 언급을 했었다고 하네요.

 

 

이게 실제로는 3년동안 쫓아다니기 시작했는데 점점 선을 넘는 경우가 발생하면서 지난 8월부터는 대응하고 있는중인데 법적으로 확인도 해보고 cctv도 설치해봤지만 cctv를 보면서 하트를 날리는 행동을 하는 모습이 찍히기까지 했어요. 그와중에 10월 21일 스토커 법이 생기면서 "아, 이제는 안오겠구나" 라고 생각했지만 오는 방법도 악화되고 역겨운 방법으로 발전했다고 얘기하네요.

 

cctv등등 증거 다 모아서 형사적으로 고소도 했고 당연히 경찰서도 왔다갔다 경위님, 변호사님 매일 전화도 와서 민형사상 할 수 있는 조치 정신적 피해보상까지 다 청구하고 대처하는 방법이나 법이 어떻게 되는지 최대한 알리려고 한다는 말을 전하면서 며칠동안 친구집을 전전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몇몇 증거사진까지 같이 공개를 했거든요. 스케쥴 있어서 택시 타고 나가는데 그 택시를 오토바이로 미행까지하는 사진도 있었고요.

 

 

그러면서 "형사, 민사 다 걸거다. 법적으로 할 수 있는 것 다 했다. 100m 접근 금지 신청도 했고 피해 보상도 받을 거다. 집에서 잘 안 나간다. 95%를 집에 계속 있는다. 그런데 내가 내 집에서 편하게 못 쉬는 게 얼마나 심각한가. 택시를 타도 백미러로 오토바이를 찾아보고, 다니던 길이 아닌 다른 길로 다닌다. 죽고 싶지 않아서 조심히 다닌다." 라고 덧붙였어요.

 

실제로 릴카는 스마트워치도 발급받았다고 하네요. 위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10월 21일부터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스토킹 처벌법이 시행중인데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에 대한 보호 절차 등을 규정한 법률이지만 1999년 처음발의가 된 후 22년만에 통과가 된거에요.

 

 

 

[ 법률에서 정하는 스토킹 행위 ]

법률에서 정하는 스토킹 행위는 상대방 의사에 반해 정당한 이유 없이 상대방 또는 그 가족에 대해 접근하거나 지켜보는 행위, 우편·정보통신망 등을 이용해 물건, 글·영상 등을 도달하게 하는 행위 등을 해 상대에게 불안감 또는 공포심을 일으키는 행위로 규정하고 있고 이런 행위가 지속되거나 반복될 경우 스토킹 범죄로 간주돼 처벌을 받게 되요.

 

[ 스토킹 범죄자는? ]

스토킹 범죄자는 3년 이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게 기본이고 만약 흉기 등 위험한 물건을 이용하는 경우 5년 이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로 가중되요. 그리고 스토킹 행위에 대한 신고가 있는 등의 경우 경찰은 100m 이내 접근금지 등의 긴급조치를 한 후 검사에게 지방법원 판사의 사후승인을 청구를 신청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어요.

 

이게 이사를 가도 어떻게 해결될 수 없는 이유가 이사를 가기전에 있었던 스토커가 지금 스토커와 동일한 인물이고 아마도 이사차를 따로온 것이 아닐까 하는 의심이 되거든요 그래서 또 다시 이사를 간다고 하더라도 또 찾아올게 뻔하니까 큰 해결책은 안된다고 하네요..

참고로 릴카가 공개한 유튜브 영상 링크 걸어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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