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완치자 재감염? 감기처럼 유행할 수 있다!

코로나19 완치자 재감염? 감기처럼 유행할 수 있다!

 

코로나19에 대한 재감염이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사실 재감염 사례는 전 세계적으로 굉장히 드문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지금까지 약 다섯 사례 정도만 보고 됐는데 이 사례 또한 바이러스가  V그룹 바이러스였다가 G그룹 바이러스로 유행하며 말 그대로 서로 다른 바이러스가 유행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거라고 알려졌어요. 아무튼 이런 상황에서도 우리나라의 코로나19 재감염에 대한 이슈가 발생한 거예요.

 

 

중앙방역대책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9월 21일 어제 충북 오송에 위치한 질병관리청에서 열렸던 정례브리핑 통해서 이와 같은 내용에 대해 설명했는데요. 올해 3월 코로나19에 감염됐던 20대 여성이 4월에 다시 확진 판정된 사례인데 재감염자는 서울지역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으로 알려졌고 증상이 완전히 사라지고 유전자 진단 일명 PCR 검사가 2번 음성 확인된 이후에 격리 해제가 됐었어요. 그리고 4월에 2차 ㅇ비원을 할 당시에도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이 1차 때와 비슷하거나 그보다 적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고 해요.

 

 

이런 걸 다 떠나서 정은경 본부장은 이에 대해서 "보통 감기를 일으키는 일반적인 코로나바이러스나 인플루엔자처럼 반복적으로 감염이 될 수 있는 면역 패턴을 보여줄 수 있겠다는 그런 의미이다. 기확진된 사례들도 새로운 유형의 바이러스에 노출되면 감염이 될 수 있으므로 감염예방수칙을 항상 준수하는 게 필요하다. 아직까지는 변이가 재감염이나 면역, 항체 형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감시와 연구가 필요한 상황이다. 격리 해제 후 일정 기간을 거쳐서 다시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유전자 분석까지 해야 구분이 가능하므로 그런 감시나 조사 연구 부분을 강화할 필요는 있다고 보고 계획을 세워서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어요. 답은 없는 것 같네요. 그냥 백신 나와서 주기적으로 맞아야 하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