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3일에 전국 코로나19 위험도가 매우 높다는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오늘 중앙방역대책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이 코로나19 위험도가 4주 연속으로 매우높음 수준으로 평가됐다고 하네요. 이 평가수준은 수도권, 비수도권 상관없이 전국평가에요. 전국단위의 코로나19 위험도는 11월 넷째 주였던 11월 21일부터 12월 셋째 주인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의 유지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혹시 5차 대유행이 아닌가 싶은 얘기도 있지만 방역당국에서는 지난 7월초에 시작했던 4자 유행이 이어지는 상황으로 5차 유행은 아니라고 판단을 하고 있는 중이에요. "4차 유행에 이어서 계속 환자가 증가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현 상황을 5차 유행으로 부르는 것은 맞지 않고, 4차 유행이 계속 연장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라는 내용의 언급이 있었어요.
정부에서는 지난 12월 18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안이 시행하면서 사적 모임 인원을 제한하고 예방 접종률 또한 증가하고 있는 수치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기간내에 감소세로 전환되는 건 쉽지 않는 상황이라 최소 1주에서 2주 정도는 더 기다려야 만 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거라고 예상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하지만 현재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여전히 위험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고 고령층이나 청소년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집단감염이 계속 발생하는 것도 있기 때문에 강화된 방역조치들을 철저하기 이행하고 3차 접종을 지속해서 확대해야만 다시 감소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고 해요.
아무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임시선별검사소를 민간 위탁을 하면서 인력 부담을 줄이고 검사 역량을 일 75만건 수준으로 확충하는 대책을 추진중인데요. 현재 일일 최대 진단 검사 역량이 68만건이라고 하는데 이 역량을 넘어서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네요. 위에서 언급한데로 개인이 조심하는 방법밖에 없는 것 같으니 항상 조심해서 다니길 바랄 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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