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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도입?!

category 세상은 요지경 2021. 12. 2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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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코로나19의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전국 지역사회까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먹는 코로나19 치료제를 국내 도입한다는 얘기가 있더라고요. 12월 22일 오늘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인 팍스로비드의 긴급사용승인 검토에 착수했다는 얘기가 있는데요.

 

 

 

식약처에서는 제출된 임상과 품질자료 등을 면밀하게 검토하는 한편 전문가 자문회의,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 안전관리,공급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서 긴급사용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에요. 화이자에서는 지난 11월 10일 식약처에 이 팍스로비드의 사전 검토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렇게 검토 절차에 착수 들어 간 거에요. 

 

 

 

 

[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는? ]

팍스로비드는 기존의 HIV,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치료제인 리토나비르와 화이자가 개발한 항바이러스제인 니르마트렐비르 이 2가지 성분으로 구성됐는데 증상 발현 초기에 하루 3번 2알씩 총 30알을 5일간 복용하는 방식으로 알려졌어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복제하는 과정에서 사용하는 단백질 분해효소를 억제하기 때문에 바이러스 증식을 막는 것으로 알려졌고요. 이로써 머그와 팍스로비드가 이번주내로 FDA의 승인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하네요.

 

 

 

 

화이자에 따르면 3상 임상 최종 분석을 한 결과 고위험군이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난 후에 사을 이내에 팍스로비드를 복용하는 경우에 입원 및 사망 위험이 89% 닷새 이내에 복용하면 88% 낮아지는 것으로 확인되었어요. 위에서도 언급한대로 현재 우리나라는 위중증 환자가 연일 1천명대를 기록하는 중이라서 이 복용하는 코로나19 치료제가 나오면 병상 운영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중인데요.

 

 

 

이 보다 더 중요한 건 화이자의 얘기에 따르면 팍스로비드는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 뿐만 아니라 최근에 유행중인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또한 복제를 억제하는 효과까지 있다고 하니까 확실히 더 기대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네요. 빨리 승인 됐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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