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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5일에 김연아와 고우림이 결혼한다는 소식이 들려왔었는데요.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인 팝페라 가수 고우림이 그 주인공이에요. 소속사에서는 "결혼식은 가까운 친지와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 구체적인 결혼 날짜와 예식 장소를 알리지 않는 점, 많은 팬분과 언론 관계자 여러분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 라고 밝히기도 했었거든요.소속사에 따르면 김연아와 고우림은 지난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무대에서 처음 만났고 3년동안의 교제를 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오늘 10월 결혼날짜는 두 사람이 직접 정했고 상견례는 아직 하지 않았다는 내용과 함께 이런 저런 얘기들이 나왔는데 그중에서 가장 이슈가 된 얘기가 "고우림의 부친이 막대한 재력가에 고우림이 부유한 환경에서 자랐다. 김연아가 집을 사줬다." 라는 것이었는데 이런 얘기는 두 사람이 결혼을 올린다는 소식이 발표가 된 후에 유튜브등을 통해서 퍼지게 된 것인데요.

 

 

 

오늘 올라온 기사를 보니까 고우림의 부모얘기는 "교회도 임대고 우리 이름으로 된 집도 없다”라며 “유튜브에 연아가 대궐 같은 집을 사줬다는 등 그런 말이 나오는데 정말 사실이 아니다." 라는 입장을 담은 인터뷰 내용이 있더라고요. 그러면서 "유튜브에 사실이 아닌 이야기가 진짜인 것처럼 나가니까 고우림이 굉장히 속상해 했고, 그러니까 정말 마음이 아팠다" 라고 덧붙였어요. 그러면서 "결혼 후에 집을 사면 그런 말을 들을까봐 그냥 있는 모습 그대로 살려고 있다." 라는 말을 했고요.

 

 

 

 

 

아무튼 고우림 어머니께서 직접 "김연아가 집을 사줬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라고 밝힌 내용이니까 더 이상 이런저런 얘기는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뭐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이런저런 얘기들은 나오겠죠. 두 사람의 결혼식은 10월 하순으로 알려졌는데요. 두 사람에게 더 좋은 일들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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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요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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