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모임 8명, 영업시간 오후 11시(3/21~3/4)! 세부내용은?
위의 포스팅에서 20일로 끝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이어 21일부터 시작되는 새로운 거리두기 조정에 대해서 언급을 했었는데요. 방역의료 전문가와 소상공인/자영업자 단체등의 각계의견을 수렴해서 바로 오늘인 3월 18일 회의를 진행한다는 얘기가 있었어요. 그리고 회의 결과가 나왔는데요. 21일부터 새롭게 시작될 거리두기는 "사적모임 8인, 영업시간제한은 밤 11시까지" 이렇게 정리가 됐어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나온 얘기는 "오미크론의 대유행과 의료대응체계의 부담, 그리고 유행 정점 예측의 불확실성을 고려해서 거리두기를 대폭 완화하기에는 우려가 큰 상황이다. 하지만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분들의 생업의 고통을 덜고, 특히 국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고려해 인원수만 소폭 조정하자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확진자 수 증가에 따라 위중증 환자도 증가하고 있고 의료체계에 부담으로 이에지고 있다. 정부는 오미크론의 유행 속에서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드리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고, 코로나에 확진된 일반환자들을 위해서 일반 의료체계 내 코로나 진료를 서두루고 있다." 라는 것이고요.
중증이 아니더라도 확진 후에 수 개월동안 호흡곤란하고 기침, 후각/미각 상실등의 휴유증 위험이 크다고 하면서 예방접종과 더불어서 방역수칙를 준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오늘을 기준으로 3차 접종률이 아직 62.9%밖에 되지 않는 상황이라서 백신 접종을 해달라는 얘기를 더 했어요. 3월 21일하고 31일부터 청소년 3차 접종과 소아 1차 접종이 시작 될 예정이거든요. 때문에 많은 참여를 해달라는 얘기를 하는거에요.
아무튼 3월 21일부터 4월 3일까지 2주간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는 접종여부와 상관없이 사적모임은 8인, 영업시간은 오후 11시까지 운영이 가능해요. 위 이미지는 서울시 홈페이지에 오늘 오전에 올라온 내용인데 정리가 잘되어있으니까 참고해주세요. 확진자는 계속해서 올라갈 것으로 보이니 진짜 스스로 방역을 잘 지키는 방법 밖에는 없어보이네요. 아주 기본적인 마스크 잘 쓰고 손 잘 씻고 이런 것들만 잘 해도 어느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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