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죠. 1월 5일 sbs에서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라는 프로그램이 첫 방송을 했는데요. 반응이 아주 괜챃은 것 같더라고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지난 4년간 그것이 알고 싶다를 연출했던 이동원 PD와 TV동물농장의 효리와 순심이를 연출했던 고혜린 PD, 그리고 무한도전, 라디오스타등의 예능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던 김태희 작가도 함께 투입한 프로그램이라 방송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프로그램이에요.
[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어떤 프로그램? ]
- 첫방송 : 23년 1월 5일 21시
- 연출 : 이동원 고혜린 왕성우 김경묵 정회동 박소희 김소진 감유민 이서윤
- 작가 : 김태희 변은정 국민애 김동범 박소연 정현수 김민주
- 출연 : 김종국 양세형 이이경
[ 관계자 외 출입금지 기획의도는? ]
“출입을 금할지라도 그곳의 이야기마저 가두지 말자”
이 세상 모든 <관계자 외 출입금지> 구역에선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을까?
외부인은 다가갈 수도, 들여다볼 수도 없는 곳.
그래서 더욱 주목받지 못하고 오해받기 쉬운 곳.
지도에도, 네비게이션에도 표시되지 않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 구역
그 곳에선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을까?
당신에게 비밀의 문을 열어볼 수 있는 무한 출입증이
오늘 단 하루 주어진다면?
“오늘 하루, 모든 금지 구역의 이야기를 봉인 해제한다!”
과연 주어진 시간 동안 굳게 닫힌 금지구역을 열고
갇혀있던 수많은 이야기들을 해방시킬 수 있을 것인가!
첫번째 촬영장소는 서울 남부 구치소로 알려졌는데요. 위에서 언급했던 3명의 출연진은 서울 남부 구치소를 시작으로 서울 남부 교도소, 인천 국제 공항등 모든 금지된 구역의 이야기들을 전해줄 예정이에요. 말그대로 금지된 구역의 삶을 대리 체험함으로써 이해도를 높이고 내부자들을 만나서 진솔한 대화를 나누기까지 할 예정이라고 해요. 첫 장소인 서울 남부 구치소에서는 교도관들의 고충 또한 들어볼 수 있었고요.
이동원 PD는 "SBS 시사교양본부에서 야심 차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뼈를 갈아가는 마음으로 만들었다. 오랫동안 그것을 알고 싶다를 연출하면서 교정 시설에 대해서 꽤나 많이 안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들어가 본 뒤 내가 모르는 게 이렇게 많았구나 싶어서 큰 충격을 받았다. 교정본부에서 이렇게까지 문을 열어준 것이 처음이다. 우리가 잘 몰랐던 곳에서 일하는 분들이 조금이라도 알려진다면 좋겠다. 기대해달라." 라고 언급했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쉽게 접해보지 못하는 곳 간접적으로 체험 해볼 수 있어서 훨씬 더 관심이 가는 프로그램이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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