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희, 미우새 임원희 소개팅녀는 누구?

황소희, 미우새 임원희 소개팅녀는 누구?

 

9월 27일 어제 SBS에서 방송됐었던 예능프로그램인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임원희가 소개팅하는 모습이 방송됐었는데요. 이 소개팅의 주선은 바로 배정남이 직접 주선을 했고 배정남의 집에서 이뤄졌었어요. 그리고 황소희가 그 소개팅녀로 나왔었던 거죠. 보니까 임원희는 1970년생으로 올해 51세로 알려졌고 황소희는 1986년생으로 올해 35세로 알려졌는데요.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6살 차이가 나는 거죠? 임원희는 황소희에게 "86년 생이라는 말을 들었다 범띠던데 저는 개띠다. 재미로 범띠와 개띠의 궁합을 봤는데 좋더라." 라면서 호감을 먼저 표시했어요.

 

그러면서 "실제로는 범띠를 되게 무서워한다. 나쁘다는 게 아니라 좋다는 뜻이다. 최민식 선배님이 범띠시다. 완전 깨깅한다. 여성분이 범띠여서 무섭다는 게 아니라 좋다는 거다. 내가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모르겠다." 라면서 당황하는 모습도 있었고요. 그리고 황소희는 "현재 영어 강사를 준비중이다. 영어학원에 다니고 있다." 라면서 자기 소개를 했어요. 황소희는 과거에 모델과 배우로 활동을 했었더라고요. 2014년에는 tvN 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 2016년에는 MBC "최고의 연인"에 출연을 했던 적도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그 외에는 "겟 잇 스타일", "팔로우 미" 등에도 나왔었고요.

 

금수저 이런 얘기가 있는데요. 실제로 황소희는 이화여자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을 했는데 어머니가 이탈리아 유명 브랜드인 콜롬보를 국내로 수입한 오르비스 인터내셔널패션의 대표라고 하네요. 그리고 황소희의 어머니는 2016년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서 딸인 황소희에 대해서 언급을 한 적이 있었는데요. "딸이 이화여대 법대 대학원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배우를 하겠다고 했다. 이제 앉아서 공부하는게 너무 싫다고 하더라"라는 내용과 함께 딸에 대한 금수저 논란에 대해서는 아주 쿨하게 "금수저가 맞다." 라면서 인정을 했었어요. "우리가 잘 살아서 펑펑 쓰는 게 아니라 있는 것을 쓰자는 주의다."라고 덧붙였다고도 하네요. 

 

그리고 어제 방송에 게스트는 바로 제시였는데요. 최고 분당 시청률을 16.2%까지 끌어올렸다고 하네요.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입담을 뽐냈다고 하는데 MC인 신동엽이 "탁재훈, 이상민, 김희철 세 사람 중에 누가 가장 먼저 결혼할 것 같으냐?"라고 물었는데 갑자기 김종국을 언급을 한 모습이 있었는데 이 장면이 최고 시청률을 찍은 거였어요. 신동엽이 이런 질문을 하기 전에도 계속해서 김종국에 대한 언급을 했었기 때문에 "온통 머릿속에 종국이뿐이냐"면서 큰 재미를 안겨줬다고 하네요. 평소에는 잘 안 보는데 다음 주에는 김희선까지 나오는 예고편이 있었으니 궁금해지긴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