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불안장애로 활동중단, 불안장애란?

 

 

정형돈이 활동중단을 선언했네요. 불안장애가 5년만에 다시 심각한 수준이라고 알려졌어요. 11월 5일에 정형돈의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에서는 공식 입장을 내놨는데요. "정형돈 씨와 관련한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 정형돈 씨가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방송 활동을 중단한다. 오래 전부터 앓아왔던 불안장애가 최근 다시 심각해짐을 느꼈다. 정형돈 씨 본인이 방송 촬영에 대한 본인의 의지가 강했지만,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건강 상태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해 본인과 충분한 상의 끝에 휴식을 결정하게 됐다. 앞으로 정형돈 씨는 휴식기 동안 건강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며, 소속사 역시 정형돈 씨가 치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 하겠다." 라는 내용이었어요.

 

 

 

안타깝지만 정형돈의 불안장애 이슈는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지난 2015년 11월 무한도전으로 활약할 당시에도 불안장애를 고백하면서 모든 프로그램에서 일제히 하차를 했었고요. 이후에 치료와 휴식에 집중하면서 주간아이돌로 복귀하면서 다시 방송활동을 이어갔는데요. 정형돈의 아내인 한유라는 6일 개인 SNS를 통해서 "모든 일 놓지 않고 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기 위로의 DM,톡들 그리고 묻고 싶어도 묵묵히 기다려주는 지인들까지 마음 다 알아요. 다 고마워요." 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어요.

 

 

 

정형돈은 활동을 많이 하고 있었기 대문에 최근에 출연중이었던 프로그램에도 비상이 걸렸다고 하는데요. 프로그램이 총 6개정도라고 하네요. 정형돈은 지난 2012년도에 힐링캠프에 나와서 이런 얘기를 햇었는데요. "내 능력 밖의 복을 탐하다 잘못될 것 같았다. 학교나 집안 도움 없이 이상하게 혼자 잘 됐다. 이 성공이 계속 되지 않을 것 같아 불안했다"라고 언급한 적이 있어요. 이 불안장애는 다양한 형태로 비정상적이고 병적인 불안과 공포를 느끼는 증상이라고 알려졌는데요. 두통과 심장 박동수 증가, 소화기관 이상등의 신체적인 증상이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