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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황하나에 대한 국민청원이 올라와서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이 청원은 지난 12월 26일에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서 올라온 글이고 청원을 올린 글을 보자면 "마약사범인 황 씨는 현재까지 꾸준히 재범을 저지르고 있다"면서 "주변의 증언과 자백에도 불구하고 수사기관의 미온적인 반응으로 수사에는 진척이 없다. 재벌가 외손녀인 황 씨가 그 어떤 불합리한 특혜도 받지 않고 평등하게 본인이 지은 죄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받을 수 있게 해달라." 라는 형식의 글을 올린 것이에요. 

 


그리고 오늘 12월 28일 서울 용산경찰서에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하고 있다는 내용을 밝혔고요. 구속영장은 신청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근래 가장 충격적이었던 건 자신의 SNS를 통해서 자해를 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들을 올리면서 큰 논란이 됐었거든요. 그리고 최근에 한 남성이 사망했다는 얘기까지 돌면서 이런저런 이슈가 더 커지고 있는 상황이에요. 사실 그보다 더 문제인 것은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이미 필로폰 투약 혐의로 조사를 받았었기 때문인데 당시에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행유예 기간중에 또 다시 마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되면서 아주 큰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된것이에요. 최근에 마약 관련해서 간이 검사를 받았는데 이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음성판정이 마약을 하지 않았다고 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서 경찰 조사를 통해 어떤 결론이 될지 더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에요. 계속해서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니고 있는데 남양유업은 문제가 됐었을 당시에 자사 홈페이지의 공지를 통해서 선을 그은 적이 있어요.

"돌아가신 창업주의 외손녀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남양유업과 연관되고 있다. 그 일가족 중 누구도 남양유업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으며 경영활동과도 무관하다." 라고 말을 했었어요. 언급한 것처럼 더 조사를 해봐야겠지만 집행유예까지 받은 상황에서 또 추가적인 조사를 받게 됐다는 것 자체가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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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요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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